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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모론]에이즈는 인종 말살 프로젝트 일환이다??

  • 작성자: 미스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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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24774
  • 2015.03.12

 

 

AIDS 후천성면역결핍증이라는 세계적으로도 암과 함께 아직 인간이 점령하지 못한 불치병 중에 하나이다.

 

HIV 바이러스를 인해 면역체계가 파괴되면서 그로 인해 합병증을 얻어 죽는다는 것이 이 AIDS가 가지고 있는 질환이다.

 

하지만 이 에이즈는 음모론이 있다. 1984년 7월부터 제기되어온 음모론에는 여러가지 가설이 있다. 그중 가장 사실에 근접한 음모론을 오늘 제기해보려 한다.

 

그것이 바로 인종 말살 프로젝트란 음모설이다.

 

1981년 6월 5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남성 동성애자 5명이 정체불명의 치명적인 질병에 걸렸다고 발표했다. 폐질환과 피부암 등의 증세를 보이던 이들 중 3명은 면역기능이 빠르게 저하되어 검사 도중 사망했고, 뉴욕의 동성애 남성도 비슷한 증세를 보이며 사망했다.

 

그로부터 1개월후 1981년 7월 3일 뉴욕타임즈는 "동성애자 41명에게서 희귀암 발생" 이라는 기사를 실었고, 인류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전염병인 에이즈가 대중에게 처음 모습을 드러내는 순간이었다.

 

발견 당시 그저 '게이들의 암' 또는 '게이 관련 면역결핍' 정도 불렀지만, 1982년 수혈을 받은 환자와 이성애자에게도 같은 병이 발견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전 세계는 이 새로운 바이러스를 찾기 위해 비상이 걸렸다.

 

그렇게 전 세계 과학계는 신종 바이러스를 찾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고, 1982년 프랑스에서는 LAV(임파종 결합 바이러스)란 이름으로 바이러스를 발견하고 미국은 HTLV란 이름으로 바이러스를 발견하게 된다. 그래서 HIV란 명칭의 에이즈 바이러스가 탄생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이때부터 음모론은 서서히 제기되기 시작했다.

 

실제로 1970년 미국 국방부는 새로운 전염성 미생물 개발을 위해 국립과학회 및 국립암연구소에 1천만 달러의 예산을 배정한다. 그러던중 1971년 고양이 백혈병 RNA를 원숭이 바이러스에 삽입시켜 훗날 에이즈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것과 유사한 암을 발병할 수 있다고 보고하기도 했다. 즉 고양이나 원숭이 등의 동물 바이러스를 변형시켜 인간에게 도입하는 연구를 진행한 것이다.

 

이로 인해 인도의 '더 패트리어트'라는 신문에서 에이즈 인종말살 음모론이 최초로 제기되었다.

 

이 신문은 위 미국의 국립암연구소 과학자들이 유럽이나 아시아에서는 발견할수 없는 강력한 바이러스를 수집하기 위해 아프리카 등지를 여행한 정황을 포착했다고 폭로했다. 그렇게 다양한 나라의 언론사들은 에이즈 음모론에 관한 기사를 쏟아내기 시작한다.

 

언론사들이 폭론한 음모론의 근거를 몇가지 살펴보자.

 

첫번째는 에이즈의 발견시기이다.

 

냉전시대 최정점, 미국과 나토 회원국의 무기 실험이 증가했던 시기, 중앙 아프리카의 정치권력 분쟁시기, 미 국방부와 국립암연구소 간의 계약이 증가했던 시기가 바로 에이즈의 발견 시기이다.

 

이 시기에 미국 의회 기록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공중보건국이 치명적인 바이러스 등의 생물학 무기를 CIA에 공급했으며, CIA는 국립암연구소에 그것을 숨겨두었다고 했다. 이것이 유출된 에이즈의 바이러스라고 하는 것이 음모론의 시초이다.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

 

독일 나치는 유태인은 물론 흑인과 동성애자 말살 정책도 시행했다. 그로 인해 동성애자만 1만명이상 살해했다.

 

냉전초기 미국의 정보기관들도 흑인과 동성애자들을 박해아여 반공활동의 주표적으로 삼았다.

 

이런 두가지 설을 토대로 나온 것이 바로 인종말살 프로젝트 음모론이다.

 

실질적으로 2005년까지 에이즈 감염인구를 살펴보면 아프리카가 월등하다.

 

 

에이즈는 감염으로 발생하는 질병이다. 즉 에이즈에 감염된 사람의 전염에 의해 얻어지는 질병이고, 전염의 방법은 대부분 성행위에서 비롯된다고 한다.

 

일반적인 성행위보다는 난교나 동성애 성행위에서 감염이 된다고 하는데, 사실 이 또한 전염 확률이 1%도 안된다고 한다.

 

어찌됐든 이런 전염경로인데 지금 현재 아프리카는 먹고, 자는 문제가 더 급한게 사실이다. 현재도 기아도 죽어가는 인구가 많은데 이런 성적 쾌락에 낭비할 시간이 있을까?

 

로마시대를 보면 알수 있지만, 귀족들이 할일없고, 먹고 자는 문제가 다 해결되고 무료함에 못이겨서 시작하는것이 성적 쾌락이다. 그럼 이 에이즈는 아프리카 사람들 보다는 유럽이나 북미 사람들이 더 많이 걸려야되는거 아닌가?

 

하지만 에이즈 감염인구의 40%정도가 아프리카 사람이라는 것은 음모론을 사실화 시키는데 한몫을 한다.

 

그리고 또 하나는 ANTI HIV라는 에이즈 치료제이다.

 

이 ANTI HIV 치료제는 미국의 한 제약회사가 특허를 갖고 있다. 하지만 이 알약은 라이센스 생산이 불허된 상태이다.

 

현지 미국 그 제약회사만 생산이 가능하다는 말이다. 위의 에이즈 분포도를 보면 알겠지만 아프리카는 에이즈로 고통받는 사람이 다른 나라에 비해 월등히 많기 때문에 현지 생산을 허용하고 로열티를 챙겨도 될법한데 미국에서 생산해서 공급하려고 한다. 그것도 가격을 조금 올리면서...

 

즉 처음에는 인종 말살정책으로 시작되었던 에이즈는 이제는 돈을 벌기위한 수단으로 변모를 한 것이다.

 

대부분의 신종 바이러스가 출연할때마다 제기되는 음모론.

 

여러분들은 매체의 소리만 믿고 뉴스에 나오는 소리만 진실인것 처럼 받아들인다면 당신을 좀더 조종하기는 수월해 질것이다.

 

비록 한낱 음모론으로 끝날지 모르지만 의심은 진실을 탐구하는데 가장 필요한 덕목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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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도끼마녀님의 댓글

  • 쓰레빠  도끼마녀
  • SNS 보내기
  • 드디어 돌아온 음모론 예전 타이타닉 이후로 너무 오래걸렸어요. ㅋㅋ
0

디씨인사님의 댓글

  • 쓰레빠  디씨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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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런 음모론 좋아. 재미지네
1

돌아삐님의 댓글

  • 쓰레빠  돌아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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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즈 뿐만 아니라 신종플루, 에볼라까지 바이러스에 관한 음모론은 다 비슷하네
0

gㅐ꼴락님의 댓글

  • 쓰레빠  gㅐ꼴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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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프리카 말살 정책일수도 있는건가
0

짱나그네님의 댓글

  • 쓰레빠  짱나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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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호 에이즈도 음모론이 있었다니
0

갑자기어느님의 댓글

  • 쓰레빠  갑자기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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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실은 어디에? 내가 직접 확인하지 않는것들은 믿지 못하겠다
0

꾸리님의 댓글

  • 쓰레빠  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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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런거 재밌죠ㅋㅋ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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