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부터 있었지만 최근 기독교란 이름으로 온갖 만행을 저지르는 개독들이 있어서 2007년도에 있었던 샘물교회 아프간 피랍사건이 생각 났습니다.
대한민국 기독교의 추잡한 단면을 보여주는 사건이라 다시금 이를 상기시킬 필요가 느껴져서 정리해서 올립니다.
1998년 서울영동교회에서 분리되어 박은조 목사에 의해 설립된 분당샘물교회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대한예수교장로교 교회입니다. 존재목적 자체가 "모든 족속을 그리스도의 제자로 삼는 것"으로 보고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선교사를 파송하는 교회입니다.
그러던 2007년 대한민국을 망신시키는 희대의 사건을 일으킵니다.
국내에서도 전도에만 몰두하던 샘물교회는 외국으로 눈을 돌려 이슬람이 판치는 중동지역까지 선도를 하려는 움직임을 보입니다. 근데 그곳이 바로 오사마빈라덴이 숨어있는 아프칸니스탄입니다.
내전과 피랍이 밥먹듯이 이뤄지는 곳에 그것도 이슬람교가 국교인 나라에 가서 선교를 한다는거 자체가 이미 사고를 치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렇게 이들은 비행기표를 예약합니다.
하지만 정부는 강력한 반대를 시작합니다. 피랍될 것이 뻔한 곳에 국민을 보낸다는건 현 노무현 정부에선 있을수 없는 일이니깐요. 그래서 정부는 비행기 티켓을 강제 취소하게 됩니다.
여기서 가만 있으면 개독 샘물교회가 아니죠. 강력한 반발과 더불어 종교탄압까지 들먹입니다. 마지막에는 국가를 상대로 소송까지 불사하겠고, 이미 유서도 썼고 죽을 각오로 가는 것이다. 라는 무뇌같은 반발을 합니다.
이들은 싸이월드에 올릴 역사에 길이 남을 사진들을 찍으면서 아프칸니스트로 떠나버립니다.
그와중에 대한민국 정부는 전용기까지 보내면서 "지금이라도 그걸 타고 조속히 귀국하기 바란다"란 전문을 남겼지만, 아프간에서의 영웅놀이를 싸이월드에 올릴 생각만 하는 개독무뇌들에게는 씨알도 안 먹혔습니다.
이슬람 문화라 전도는 허가가 안날꺼 같아 처음부터 봉사라는 명목으로 시작되었던 아프간 원정이었지만, 봉사는 개나 줘버려!!!
전도영웅을 싸이월드에 올릴 생각이 가득찬 개독무뇌들은 선교활동을 시작합니다.
이 사진은 아프간 이슬람 성지에서 찬송가를 부르고, 예배를 드리는 개독드립을 시전하고 그걸 싸이월드에 올린 것입니다. 게다가 당시 이것을 실시간으로 인터넷 생중계까지 했습니다.
(글자가 작지만 하나하나 읽으면 분노가 더 오르실껍니다.)
정말 피랍 되려고 작정을 한 듯한 그들의 만행은 그대로 이뤄지게 됩니다.
23명 피랍!! 여기서부터 진정한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가지 말라는 곳에 꾸역꾸역 가서 봉사도 아닌 선교활동을 해 놓고 이제 와서 자기들은 봉사를 했으니 정부에서 제발 풀어달라고 호소를 하기 시작합니다.
이때 같이 피랍된 독일인들이 죽어나가기 시작합니다. 탈레반은 한국정부에도 "군대를 철수하라" 라고 협박을 하기 시작하고, 노무현 대통령은 호소문을 탈레반에 보내기도 했습니다.
닥치고 가만있지 못하는 샘물교회는 이제 정부에 항의를 하기 시작합니다. 대응이 안일하다는 이유였습니다. 그때쯤 탈레반에서 마지막 경고가 날아옵니다.
할수 없이 노무현 대통령은 660억이란 거금으로 탈레반과 협상을 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해외언론에 질타를 받게 되는 계기가 바로 이 사건이었습니다. 유일하게 테러범과 협상을 하는 나라라는 꼬리표를 달게된 사건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개독무뇌들 중 2명이 먼저 풀려납니다. 그리고 그녀들이 가진 기자회견
(먼저 풀려난 2명의 여자 신도들)
그리고 나머지 피랍자들도 풀려나서 귀국합니다. 그런데............
국민의 혈세 660억으로 풀려난 피랍자 귀국당시 그들의 손에 무언가를 꼭 쥐어져 있습니다. 절대 놓칠수 없다는 절대반지마냥 절대 놓칠수 없는 물건들인듯 보였습니다.
바로 면세점에서 구입한 명품들이었습니다. 피랍은 될지언정 국민의 혈세 660억을 탕진할지언정 절대 양보할 수 없었던 피랍자들의 명품들...
분노한 국민들은 국가 피랍시 석방했던 몸값을 피랍자들에게 요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현상은 지극히 당연한 일입니다. 일본이나 다른 나라들은 자국민이 피랍되었을시 몸값을 그들에게 청구하는것을 당연시 여겼습니다.
게다가 이렇게 정부가 허락하지 않은 곳을 지들 발로 갔을때는 더욱더 청구하는게 당연했지만, 개독무뇌들은 또 한번 국민들의 분뇌지수를 올려줍니다.
"불나서 소방관이 불을 꺼주면 소방관에서 돈을 주나요?" 이런 개소리를 하면서 돈은 절대 못주겠다고 합니다.
그래 660억 사실 니들이 헌금만 1년 모아도 줄수 있는 돈일텐데 어쨌든 큰 돈이니 넘어가겠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국민들의 분노게이지가 다 안찼다고 느꼈는데 또 개독무뇌짓을 합니다.
피랍당시 사망한 2명의 유족들이 국가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입니다. 하지만 왠일인지 대한민국 법이 옳은 일을 합니다. 손배청구 기각이라는 기특한 판결을 내립니다.
이렇게 샘물교회 피랍사건이 마무리 되는 줄 알았지만, 이 사건이후에도 샘물교회는 이슬람쪽 선교를 계속하게 됩니다.
그중 가장 큰 피해는 리비아 선교
이스람국가인 리비아는 97%가 이슬람교를 믿고 타종교의 선교가 금지되고 있는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유학생 신분으로 입구하여 선교활동을 펼치 적발되었습니다.
그 결과 주한 리비아 대표부 전원을 철수시키고, 리비아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에 대한 뇌물 제공혐의 등을 조사하는 등 대대적인 보복조치에 착수하였습니다.
이 사건을 첫 보도한 MBC 뉴스데스크의 보도에 따르면 "성사 직전에 있었던 건설계약까지 협상이 중단되었다" 라고 보도했고, 그 건설 계약건은 무료 1조 5천억짜리 계약이었다고 합니다.
이에 대통령 특사로 이상득 당시 한나라당 의원이 리비아를 방문했지만 면담에 실패한채 귀국 하고 맙니다.
참으로 대단한 교회입니다. 나랏돈 660억을 탕진하고, 한 건설업체를 나락을 빠뜨리고, 70~80년대 중동시장 개척을 한순간에 물거품 만들게 한 이 교회는 여전히 분당에서 선교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이없이 책 또한 출판했습니다. 물론 그 책을 읽진 않았지만 읽은 사람 말에 의하면
"여러분, 아프간에서의 피랍은 하나님의 축복이었습니다. 피랍은 짜릿하고, 재미있고 행복한 경험이었습니다."
이런 글귀가 있다고 합니다.
노무현 대통령님을 존경하지만, 그때 이 개독무뇌들을 구하지 말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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