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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많고 탈도 많고 미래가 불투명한 국민연금

  • 작성자: 기레기아녀요
  • 비추천 2
  • 추천 8
  • 조회 17765
  • 2015.05.21

 

 

 

국민연금은 가족의 생계를 꾸려가는 사람이 사고나 질병으로 인하여 소득활동이 중단되거나 더욱이 사망한 때에는 본인은 물론 가족의 생계가 막막해지는 등 생활수준이 극도로 악화되게 된다. 또한 큰 부상이나 질병없이 지냈다 하더라도 일정 연령에 도달하게 되면 노후생활이 염려스러워지기 때문에 누구나 불시의 사고나 노후에 대비하려는 마음을 갖게 되지만, 실제 생업에 종사하다보면 이에 대한 대비책 마련이 쉽지 않다.

그래서 소득활동을 할 때 조금씩 보험료를 납부하여 모아 두었다가 나이가 들거나, 갑작스런 사고나 질병으로 사망 또는 장애를 입어 소득활동이 중단된 경우, 본인이나 유족에게 연금을 지급함으로써 기본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직접 운영하는 소득보장제도가 국민연금제도이다.

 

 

 

 

말도많고 탈도많은 국민연금은 도대체 왜 필요할까?

 

연금분야에 대한 정부개입이 각국에서 보편화된 것은 개별근로자나 시장을 통해서는 퇴직에 대비한 적절한 저축을 확보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에 일반적으로 합의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대체로 지금까지 많은 논자들이 공적연금이 필요한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첫째, 근로자의 근시안적 사고(미래통찰력의 결여)이다. 이는 대부분의 경우 미래의 경제적인 욕구까지 고려하여 퇴직을 대비한 저축을 하기 어렵다는 것을 의미한다. 근로자들이 퇴직할 때 경제적 문제에 직면할 수 있음을 인식할 수는 있으나 그 때는 그러한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너무 늦어버리게 된다. 정부개입은 사람들이 퇴직했을 때 적절한 소득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근로중에 버는 소득의 일부를 저축하도록 원조할 수 있다. 그러나 퇴직에 대비한 연금보험료 기여를 강제하지 않으면 근시안적인 사고를 가진 근로자는 적절한 퇴직소득을 보장하는 수준의 저축을 하지 않을 것이고 그렇게 되면 빈곤으로 추락할 것이다.

 

둘째, 성실한 자에 대한 보호이다. 미래를 대비해 저축한 자(성실한 자)를 미래를 대비해 저축하지 않은 자(근시안적이고 불성실한 자)로부터 보호할 필요성이 있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회는 구성원들에 대해 최저의 소비수준을 설정하고 주로 공공부조를 통해 이를 충족시키고 있다. 이에 어떤 근로자들은 퇴직에 대비하여 추가적인 저축을 하는 대신 여기에 의존해서 최저생계를 보장받으려고 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성실한 소득활동 및 저축을 하는 사람들은 조세를 통해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의 퇴직비용까지 지불하는 셈이 된다. 정부는 노인소득보장비용을 사회성원 전체가 고루 부담할 수 있도록 개입해야 한다. 근로기간 동안 일정소득수준 이상의 자들이 공적연금 기여를 하도록 강제하여 대부분이 공공부조에 의존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셋째, 소득재분배이다. 소득재분배는 사회통합을 증진시키고 보다 공정한 사회를 형성하기 위하여 사회가 시장에 의한 소득분배를 변경하려는 집합적 결정을 할 때 발생한다. 생애소득이 낮은 자들에게 유리하도록 설계되어 있는 연금제도는 시장에 의한 소득분배를 변경하는데 사용되는 주요 수단중의 하나이다.

넷째 노령인구의 급속한 증가이다.

 

생활수준의 향상과 의료기술의 발달로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매우 빠른 속도로 노령화가 진행되고 있다. 2000년에 65세 이상 노인인구비율이 7.2%로 고령화사회(UN 기준 : 7%)에 진입하였으며 2019년에는 14%를 넘을 전망이다.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평균수명은 크게 늘어난 반면, 출산율은 낮아져 부양해야할 노령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노령인구가 급속히 증가하는 반면에 노인부양의식은 상대적으로 약화되고 있다.

핵가족화의 급속한 진행에 의한 부양의식 약화로 사회구성원 모두가 연대하여 부양비를 마련해야 되고 본인도 소득능력이 있을 때 스스로 노후준비를 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 도래되고 있다.

다섯째 사회적 위험이 증대되고 있다는 것이다.

 

산업화와 도시화의 진전에 따라 각종 사고의 위험이 도처에 깔려 있고, 기상이변 등으로 풍수해 등 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므로, 이러한 사고 발생시 사전 대처하지 않으면 낭패를 당하게 되는 상황으로 나타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연금제도는 881월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확대 실시해 왔는데 처음에는(88.1) 상시근로자가 10인 이상인 직장부터 처음 시행되었고 92.1월에 5인 이상 사업장까지 확대 시행, 957월에 농어민 및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에 확대시행, 99.4월에 도시지역 주민까지 확대되면서 전국민 연금시대가 개막되었다고 할수 있다.

 

 

 

 

그렇다면 이대로 그냥 두고만 봐야하나?

 

세대간 소득 이전 없이 노후생활 보장이라는 본래의 목적을 달성하려면 크게 보아 두 가지 방향의 제도 개혁이 가능하다.

 

하나는 현 세대가 연금 보험료율을 훨씬 더 많이 내는 것이다. 주요 선진국을 보아도 대부분 우리보다 보험료율이 훨씬 더 높음을 알 수 있다. 수십 년 전에는 선진국들도 보험료율이 상당히 낮은 편이었다. 그럼에도 당시 비교적 높은 소득대체율을 보장할 수 있었던 것은 선진국의 연금제도가 세대간 소득이전의 성격을 강하게 내포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러한 연금제도는 노인인구 비율이 비교적 낮을 때에만 유지가능하다. 실제로 주요 선진국은 인구 고령화에 따라 노인인구가 늘어나게 되자 보험료율을 크게 인상해 왔다. 그럼에도 연금 재정은 여전히 취약하여 제도 개혁의 목소리가 높게 일고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선진국보다 훨씬 더 빠른 속도로 인구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더욱 심각해질 소지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현재 12% 수준인 노년 부양비(15~64세 인구에 대한 65세 이상 인구 비율)2030년에는 36%, 2050년에는 63%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의 개정안도 이를 고려하여 보험료율을 인상코자 한 것인데, 노후생활을 보다 충분히 보장하려면 개정안보다도 훨씬 더 많이 올려야 한다. 하지만 그 경우 국민연금제도에 대한 불만과 저항이 극도로 커질 것이며, 사업장 가입자와 지역 가입자간 형평성 문제, 소득계층간 형평성 문제 등이 더욱 심각하게 대두될 것으로 우려된다.

 

다른 한 가지 방법은 국민연금의 목적을 노인 세대의 기초생활만을 보장하는 것으로 한정하고, 보다 안락한 노후생활을 위해 필요한 추가 소득은 국민연금 외의 다른 방법으로 준비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퇴직금 제도 같은 것이 그러한 의미를 가질 수 있다. 우리나라의 기업 퇴직금 제도는 법적으로 강제된다는 점에서 일종의 공적인 노후소득 보장 장치라고 할 수 있다. 동시에 소득재분배 기능이 없고 민간부문에서 개인별로 관리된다는 점에서는 사적인 성격을 갖는다고도 할 수 있다. 이처럼 공적인 성격과 사적인 성격을 함께 갖는 노후소득 보장제도는 가입자의 저항을 줄이면서도 노후소득 보장 효과는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국민연금을 보완하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 퇴직금 제도는 5인 이상 사업장의 1년 근속 이상의 근로자에게만 적용되기 때문에 봉급생활자의 약 50%, 전 취업자의 약 30%만이 그 혜택을 받고 있다. 또 중도 퇴직과 퇴직금 중간정산 등으로 인해 노후소득 보장 의미는 크게 퇴색되어 있다. 노후소득 보장기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현재 논의 중인 퇴직금의 기업연금으로의 전환, 적용대상 근로자의 확대 방안을 보다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 이와 함께 자영업자 및 농어민의 경우에도 공적인 성격과 사적인 성격을 함께 갖는 연금제도의 도입을 모색하고 순수한 민간연금 제도도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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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8 비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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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미존개오파님의 댓글

  • 쓰레빠  미존개오파
  • SNS 보내기
  • 잘봤습니다. 보완책이 말이 보완책이지 지금 국민 연금은 망하는 것 밖에 없을 것 같네요.
0

gnlfkdbzlvo님의 댓글

  • 쓰레빠  gnlfkdbzl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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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직히 국민연금 누가 가입하고 싶을까
0

리코님의 댓글

  • 쓰레빠  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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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개인적으로 국민연금 거부 가능이 법적으로 제소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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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기자님의 댓글

  • 쓰레빠  스포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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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득대체율 50%' 때문에 이 모든 성과가 무산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국민들에게 논의를 부치고 동의를 구한 후 그 결과물로서 '50%'라는 답이 나와야 한다. 국민연금을 중심으로 한 현재의 공적 노후소득 보장체계는 국민들이 충분히 논의하고 결정한 게 아니다. 지금이 노후소득 보장체계에 대한 포괄적인 논의를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진짜 연금정치를 회복해야 한다.
0

갈비한대님의 댓글

  • 쓰레빠  갈비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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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연금 문제는 현 수급층이 많은 혜택을 받고, 미래세대가 큰 부담을 지게 된다는 겁니다. 더구나 푼돈 연금이 될 가능성도 높구요. 이 문제는 세대간 갈등이 심해 해법을 국민연금 내에서 찾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0

ㅋㅋ님의 댓글

  • 쓰레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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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봤습니다. 현실 불가능한 상황이지만..
0

게서라넷님의 댓글

  • 쓰레빠  게서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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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인 1연금제도인데... 국민연금이라는 명목으로 강제 징수해놓고 그래도 부족하니까 올리려고 수만 쓰는데....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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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알비어님의 댓글

  • 쓰레빠  봉알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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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초연금이 답이다.
    국민연금을 폐지하고 기초연금으로 가야한다.
    꼼수가 아닌 기업이 재원을 조달하는 방식이어야한다.
1

슈퍼마케팅님의 댓글

  • 쓰레빠  슈퍼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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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무원 복지카드 제도만 폐지해도 연간 1조원은 절약할수 있음
0

정찰기님의 댓글

  • 쓰레빠  정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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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연금 논의는 반드시 재원 부담의 주체가될 20~30대의 논의 참여가 전제되어야한다. 기존 연금의 가장 큰 수혜자인 50대 이상은 논의 과정에서 많이 줄어야 한다. 논의의 주체가 50대 이상이 되면 자신의 수급권(상당한 혜택을 받고 있는 사람들의 수급권) 보장을 위해 후대의 희생을 강요할 가능성이 크다.
0

싸루비님의 댓글

  • 쓰레빠  싸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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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초연금은 하위 30%로 하고 기초수급자는 중복지급 받도록해야 그게 복지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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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eduof님의 댓글

  • 쓰레빠  speedu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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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장 억울할사람은 지금 20대 젊은이들이다 그들이 3~40년 연금내고 연금 받을 나이되면 연금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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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삼겹살님의 댓글

  • 쓰레빠  생삼겹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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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4백 몇십조 있다는 국민연금액 진짜 있는지좀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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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라고님의 댓글

  • 쓰레빠  어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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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소리를 믿습니까?  허구헌날 연금가지고 기관투자.나서고 원금도 못건지고.
    요번 백수오 그 회사에 연금기관에서 얼마나 매수했는지 아세요? 지금 손해가 장난 아닐겁니다
    그런 손해를 보고 담날 머라는줄 아세요?  앞으로 몇십년 후면 고갈될거라고 그 협박을 하는게
    정부입니다..어짜피. 대한민국 유리지갑 국민들이 한명이라도 있는한 연금 고갈은 올수가 없죠
    나가는 만큼 더 입금되는 상황이니.. 모자르면 또 올리고. 투자손실이면 또 올리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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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LG님의 댓글

  • 쓰레빠  무적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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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초연금 100프로 다 주면 국민연금 갈등 해소 다 된다.
    받는사람 따로, 주는 사람 따로니 다들 싫은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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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르릉님의 댓글

  • 쓰레빠  쿠르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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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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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님의 댓글

  • 쓰레빠  scott
  • SNS 보내기
  • 국민연금 자체가 금리가 10%대에서 만들어진 제도 입니다.
    조금내고 많이 받는다. 금리가 10%, 복리로 치면 소득재분배 문제를 해결하면서 서민들에게는 조금내고 많이 받는 연금이 나올수 있습니다.
    문제는 금융시장의 개방이라는 사항을 고려하지 않은 것이죠.
    지금 금리가 제로금리에 가까운 상태에서 10% 가까운 수익을 내야한 연금이 유지가 됩니다.

    그런데 내돈도 아닌 돈이 무진장 많다..그리고 공무원은 수익대비 보너스 같은건 없다.그리고 손실은 세금으로 해준다.

    과연 수익이 날수있는 구조인가? 아니면 점점 더 힘들어 질 구조인가?
    (저는 이렇게 큰돈있으면 친구나 친척에게 돈을 맏기고 이자명목으로 돈벌겠습니다. 물론 일부러 손실을 만들면 같이 나눠먹어야 겠죠.)

    그냥 고쳐쓸수 있는건 고쳐써야 하고 버려야 할것은 버려야 하는데 버려야할것을 고쳐쓴다고 하면 돈은 계속 나가면서 계속 고장이 납니다.
0

어쩔라고님의 댓글

  • 쓰레빠  어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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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뭐 노인이되면 받는다고 해서 좋은 면도 많지만. 많이 내든 적게내든.. 많이타든 적게 타든
    더 중요한것은  국민들이 낸 공적자금 국민연금가지고.. 정부에서 너무도 장난질을
    많이 친다는겁니다.. 고갈이다 뭐다 잔뜩 겁만주고. 정작
    매년 수십조원을 걷어내는 돈으로..  기관투자나. 해외투자를 해서 흑자나면 좋겠지만.
    거의 다 투자금의 원금조차도 못건진다는게 큰문제입니다
    큰예로.. 요번 백수오 사건터질때.. 불과 몇달전에. 연금으로
    그 회사의 주식을 엄청나게 사들였다는거고. 알다싶이 지금은 거의 휴지조각이 될려하고 있네요.
    그것 뿐입니까...정부에서 각종 해외 투자로. 사들인 회사나. 개발투자가
    다.. 망했다는거고 그 돈이 결국 여러분의 유리지갑에서 매달 삥뜯기듯
    뜯기고 있는 연금 투자란 말입니다... 일년에 수십조원이
    한강에서 물퍼올리듯 마르지않는 국민들 지갑에서 나오는 그 돈은 도대체 누구의 돈입니까
    그냥 고스란히 이자 몇푼더 받겠다고. 불확실한 투자를 할바에. 차라리..
    그냥 은행에 놔 두워도 어마어마한 이자가 생기지 않을까요?
    특히 쥐정권땐 지 치적세울려고..공적자금의 어마어마한돈을 다 끌어다 쓰고
    누구 하나  책임지는 사람이 없네요... 더 바보같은건.. 그렇게 맨날 삥뜯기듯
    뜯기고 있는 국민 어느 누구도 정당한 목소리를 내지않고 그냥 보고만 있다는거고..
    참고로. 전 국민연금 안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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