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최초로 전자발찌를 차게된 가수 겸 방송인 고영욱 이 10일 오전 서울 남부교도소에서 촐소했다고 합니다.
고영욱은 이날 몰린 취재진을 뒤로하고 기다리고 있던 BMW740! 를 타고 사라졌다고 하네요..
고영욱은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서울남부구치소에서 2년6개월동안 수감생활을 마치고 오전9시17분경 검은티와 청바지를 입은 단촐한 차림으로 나왔다고 합니다.
수십명의 취재진 앞에 선 고영욱은 "먼저 모범이 되어야할 연예인이었던 사람으로서 큰 물의를 일으켜 다시 한번 정말 죄송합니다. 2년반 동안 힘들기도 했지만 이곳이 아니면 모르고 살았을 것들을 배웠습니다. 지금까지의 삶을 돌아보고 성찰하겠습니다. 이제부터 감내해야 하고 살아야겠지만 앞으로 신중하게 바르게 살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실망시켜 드려서 죄송합니다"라고 말하며 고개를 숙였다고 합니다.
과연 앞으로의 남은 인생을 얼마나 반성하고 빚을 진 이들에게 갚아가며 살지는 지켜볼 일입니다.
그런데.. 과거에 국민여동생 손연재 선수와의 트위터 내용이 공개 되면서 완전히 바닦으로 몰려 버렸네요..
트위터 내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손연재 선수와의 대화 내용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사건이 터지기 전 고영욱의 이미지는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순진하고 착한 이미지로
많은 방송활동을 했는데요..
그래서인지 국민들은 배신감이 더욱 클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저역시 고영욱의 팬 이었는데요..
이런 양면성을 가지고 있었다는게 안타까운일입니다.
만19세가 지나면 성인이라 고 해요..
성인은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저야된다고 배웠습니다.
물론 저 역시도 남자라 여자 많이 좋아합니다.
하지만 어른으로써 모범을 보여야 할 공인으로서의 잘못된 행동은
앞으로 고영욱 자신이 감당하며 살아야 할 몫이겠죠..
아마도 방송복귀는 힘들거라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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