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서진환
생년월일 : 1969년 12월 ( 올해나이47살 사건당시는 44살)
태어난곳 : 전라남도 구례
서진환은 전남 구례에서 보일러수리와 노동일을 하는 아버지와 풀빵장사를 하는 어머니 사이에서
10남매중 6번째로 태어났다.
서진환은 중곡동 살인사건을 저지르기전에 이미 전과가 11범이나 되었고 그중에 성범죄 전과는 3범이라
전자발찌 착용대상자였다.
사건의 시작
2012년 8월 20일 서울시 광진구 중곡동
새벽에 야동을 봤던 그는 비아그라 2알을 먹은 직후,
철저하게 범죄를 계획하고 칼과 청테이프 등을 챙겨서 밖으로 나선다.
아침 9시 30분 아이를 유치원버스에 데려다주는 주부A씨를 발견
주부가 집에 문을 안잠그고 나온걸 직감한 그는 집에 몰래 들어가 안방문 뒤에 숨어 있는다.
A씨가 안방으로 들어오자 그때부터 잔인한 범죄가 시작된다.
그는 A씨를 눕히고 배위로 올라가 무차별 폭행을 시작했는데,
40대이상을 주먹으로 가격하였다.
그때 아랫층 주민이 A씨의 비명소리와 함께 " 아저씨 때리지만 말아주세요" 라는 소리를 듣는다.
그리고 곧장 근처에 치안센터에 가서 신고를 하고 경찰이 출동했는데,
서진환은 미리 준비로 칼로 A씨를 4군데 찔렀다.
A씨는 병원으로 후송되었으나 곧 사망하였다.
그녀의 사망원인은 과다출혈로 인한 쇼크사.
병원자료에는 과도에 오른쪽 목 부위를 찔렸다는 기록이 있다.
그러나 이미 그녀는 두개골이 깨지고 한쪽 동공이 함몰되는등 치명적 부상을 입은 상태였다.
경찰에 붙잡힌 서진환의 전자발찌 모습
경찰에서 조사를 받을때 그의 인터뷰 내용은 변명으로 일관하면서,
도저히 양심이라는건 찾아볼수없는 행태의 모습이었다.
서진환이 유명하게 된 이유는 경찰조사과정에서 나타난 그의 인터뷰내용때문이었다.
먼저 그는 전자발찌에 대해서 스트레스를 받는다.
마치 전자발찌가 자신의 성범죄의 원인제공을 한거처럼 말했고,
A씨를 무차별폭행 사망케 한 이유에 대해서는 자신이 수많은 여자를 강간했지만,
그렇게 심하게 반항하는 여자를 첨 봤다며 여자탓으로 돌리는 뻔뻔함을 보였다.
서진환이 했던 말
"살해한 이유는 잘 모르겠다"
"전자발찌로 인해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다"
"엄청난 중압감에 거의 제정신으로 안 살아가는 상태였다"
"술에 쩔어 몇달 살다보면 꼭 그렇게 사고를 쳤다. 희망이 없다보니 그런 것 같다"
"여동생 강간은 어렵지만 사촌동생이나 동네사람은 강간이 가능하다"
"전자발찌는 무용지물이라 범죄 하자면 안할 것도 아니고 범죄예방에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았다"
"살해 사건 전 강간을 저질렀을 때 전자발찌로 인해 붙잡혔다면 살인사건까지는 저지르지 않았을 것"
"전자발찌로 인해 희망이 없다보니 범죄를 저지른 것이며 전자발찌가 없었으면 정말 착하게 살았을 것"
퍼가실 경우에는 동의없는 수정은 삼가시고, 출처 URL (threppa.com/~)을 포함하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