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현대차 FTA기념 프로모션입니다.
2015년 액센트가(4도어 수동) 60개월 워런티와 함께 현찰가 10962CAD(964만4789.22원)
2015 엘란트라(수동)는 12462CAD(1096만4546.9원)
악세서리(block heater, wheel lock, Mud guards, Nitro)를 포함하지 않은 가격이며, 세금(GST)도 포함하지 않은 가격이랍니다.
캘거리(알버타주)의 GST는 5%입니다.
현대·기아차의 지난해 국내 승용차 시장에서의 월간 점유율은 최저 63.1%(6월)에서 최고 66.5%(2월) 사이를 횡보했습니다.
현대·기아차가 새해 첫 달부터 승용차 시장에서 점유율 60%를 위협받는 것은 메르세데스-벤츠가 4천367대를 파는 등 단일 브랜드 사상 최초로 월간 판매 4천대를 넘어선 것을 비롯해 수입차가 전반적으로 호조를 보이
며 국내 승용차 시장 점유율을 사상 최고인 18.1%로 늘렸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한국GM이 지난달 내수에서 1만722대를 팔아 점유율 9.7%로 10%선에 바짝 근접했고, 쌍용차도 신차 티볼리 효과를 앞세워 전년 같은 기간보다 판매 대수를 늘리며 점유율 6.2%로 선전한 것도 현대·기아차의 내수
점유율을 끌어내리는 요인이 됐습니다.
업계에서는 현대·기아차가 올해 승용차 시장에서 내수 점유율 60%를 수성하는 게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국내 조사단과 현기차의 관계는 이렇습니다.
이상
조사단: 도대체 왜 내수 제네시스가 수출 제네시스보다 1000만원 가량 비싼 것입니까?!
흉기차: 그게......
조사단: 북미의 인건비가 국내사정에 비추어보아 월등히 높으며 깐깐한 안전규정에 의해 원가는 북미제품이 더 높잖습니까!
흉기차: .......
조사단: 그럼에도 내수용 제품의 가격이 수출용보다 높다는 것은 대국민 사기이자 국민우롱이 아니면 무엇입니까?!
흉기차: ......................
언론: 현대 기아, 자국민 대상으로 부당한 이득 챙겨, 현대총수 대국민 사과와 내수, 수출품의 일원화와 가격균형을 대국민 약속하였다.
현실
조사단: 내수용보다 수출용이 더 싼 것은 어쩔 수 없지요?
흉기차: 그렇죠, 뭐....
조사단: 본진에서 벗겨먹어 이득을 봐야 신시장 개척이 가능하니까 그런 것이죠?
흉기차: 그렇다고 볼 수 있죠.
조사단: 그래야 북미 점유율이 올라가고 국위선양 하니까요.
흉기차: 그리고 의원님들 주머니에 찔러넣어드릴 수 있기도 하고요 ^^
조사단: 정말로 장하십니다. 그런데 우매한 민중들이 시끄러워요. 걱정입니다.
흉기차: 그러게 말이에요. 나라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그분이 계실 적에는 안 이랬는데 말이죠.........
언론: 현대 "억울한 마음, 믿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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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유럽과 일본쪽 자동차 시장은 딱 특징이 있습니다. 본토시장을 탄탄하게 다져놓고 올바른 원칙경영을 한 후에 해외진출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국의 차량이기에 내수에 최대한 좋은 서비스와 사후처리를 해주고 소비자 신뢰도에도 상당히 민감히 반응하고 대응합니다.
그런데 한국은 그래도 한국사람인데 국산차 타야지, 젊은 것들이 겉멋만 들어서 외제차를 선호한다. 등등의 애국이 살아있습니다.
결국 불량 터지고 급발진 터지고 사고 터지고 그때서야 후회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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