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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사형제 이야기 #2 - 1976년부터 1997년까지 사형집행현황 (뉴스 모음)

  • 작성자: 쓰레빠기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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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1.06

 



 

살인강도 김대두·최정관 사형 집행

게재일 : 1976년 12월 29일 [7면] 글자수 : 779자 중앙일보

 

김은 전과2범으로 작년 9월6일부터 10월7일 사이 용돈을 마련키 위해 전남 광산군 일곡면 고세리 연동 부락에서 안종현씨(62)를 낫으로 찍어 살해한 것등 서울과 경기도 일원을 배회하면서 9차례에 걸쳐 17명을 살해하고 3명의 여인을 강간하고 4명을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형을 선고받고 지난 3월 26일 상소 기간 경과로 형이 확정됐었다.

최는 결혼식 비용을 마련키 위해 74년140월4일 하오 3시30분쯤 서울 영등포구 화곡동421 전종철씨 집에 들어가 집을 지키고 있던 가정부 이은숙양(14)을 망치로 때려 살해한 후 전씨의 장녀 수진양(4) 등 3남매를 목욕탕 욕조 안에 밀어 넣어 질식. 사망케 한 후 현금 1만5천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구속기소돼 작년 6월4일 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됐었다.

김은 형 집행장에 입회한 목사에게『돈만 있으면 모든 일이 다 이뤄질 줄 알고 상상도 할수 없는 끔쩍한 일을 저질렀음을 깊이 뉘우친다』며 눈물을 흘린 뒤『전과자들에 대한 사회적 냉대가 시정되었으면 한다』는 마지막 부탁의 말을 남겼다.

 

 

김재규 사형집행

게재일 : 1980년 05월 24일 [1면] 글자수 : 732자 중앙일보

 

고 박정희 대통령 시해사건에 관련되어 사형이 확정된 김재규(임·전 중앙정보부장) · 박선호 (유·전 중타 의전과장) · 이기왕 (32· 전 중타 경비원) · 유성옥 (37·전 중정 운전기사) · 김태원(33·전 중타 경비원)등 5명이 24일 상오 서울구치소에서 고수형으로 집행되었다.

이들5명중 김재규는 내란목적 살인 및 내란수괴미수로, 박선호· 이기주· 유성왕·김태원 동 4명은 내란목적 살인 및 내란주요임무종사미수죄로 육군계엄보통군법회의와 육군계엄고등군법회의에서 각각 사형을 선고받고 2월5일 대법원에 상고했는데 지난 20일 대법원이 이를 기각함으로써 형이 확정되어 사형이 집행된 것이다.

이날 이들 5명의 형 집행에는 검찰관·검찰서기·서울구치소관계관· 목사· 신부·승려 등이 입회했다.

 

≪공판일지≫

초년 12월4일 육본계엄보통 군법회의 첫 공판 변호인단 재판관할권 재정신청제기 ▲12월7일 대법원재정신청기각 ▲12월18일 김재규 등 7명의 피고인에게 사형구형(유석술5년) ▲12월20일 1번 선고공판 김재규 피고 등 7명에 사형(유석술 피고 징역3년) ▲12월22일 관할관확인 ▲12월27일 김재규 등 7명의 피고인 육군계엄고등군법회의에 항소

80년 1월22일 항소번 첫 공판 ▲1월24일 원번대로 구형 ▲1월28일 원번형량대로 선고 

▲1윌29일 관할 관확인 (사형이 선고된 금계원피고에게 무기로 감형) ▲2월8일 대법원에 상고▲2월5일 박흥주 사형집행▲5월20일 대법원판결 (기각) 확정

 

 

박흥주 사형 집행 어제 상오 총살

게재일 : 1980년 03월 07일 [1면] 글자수 : 225자 중앙일보

 

박정희 대통령 시해사건에 관련, 사형이 확정된 박흥주가 6일 상오 서울교외○○지점에서 총살형으로 사형이 집행됐다. 박흥주의 형 집행 현장에는 육군본부계엄검찰부 검찰관·사행집행관·육군교도소장·군의관·군목 등이 입회했다.

6일 사형이 집행된 박흥주는 고 박정희 대통령 시해사건과 관련, 내란 목적 살인내란 미수죄로 구속 기소되어 지난해 12월20일 육군본부계엄보통군법회의에서 사형을 선고받았었다.

 

 

금당 사건주범 박철웅 사형집행"비록 죄많은 몸은 가지만 내눈과 콩팥 기꺼이 기증"

게재일 : 1982년 07월 23일 [7면] 글자수 : 2091자

 

금당사건의 주범 박철웅(41)이 22일 상오10시 다른 사형수 3명과 함께 서울 구치소에서 사형이 집행됐다. 박은 대법원 사형확정 9개월 8일만에 사형이 집행된 것으로 80년 4월 고박대통령 시해사건의 김재규 등에 대한 사형집행후 2년3개월만에 처음이다.

박은 80년10월14일 대법원에서 사형이 확정된 후 재소기간중 기독교에 귀의하기 시작,독실한 신앙생활을 해왔다. 특히 지난해 4월에는 자신이 사형 집행되면 〃안구와 콩팥을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구치소측은 집행전 날인 일 저녁 서올성모병윈에 짐햅될 사형수의 이름은 밝히지 않은채 의료진에게 수술준비를 부탁했다.

또 한명의 사형수는 금년 1월 박과 같은 기증의사를 밝혔고, 집행현장에서 교도관들이 기증해도 좋으냐는 의사를 최종 확인한 결과 모두 쾌히 승낙했다. 박과 또 한명의 사형수가 기증한 신장과 안구로 강남성모병원과 명동성모병원·한양대부속병윈에서 난치의 환자 성명이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쳤다.

교수형으로 집행된 현장에는 서울구치소부소장과 서울지검의 신건수검사, 그리고 30여명의 사법 연수윈생들이 입회했다. 형집행 직전 김목사가 성경을 손에 펄쳐 들고 기도를 올리는 동안 박은 무릎을 꿇고 함께 기도를 했으며, 간단한 종교의식이 끝나자 모든 것을 체념한듯 아무런 요구사항이나 말이 없이 형장에 올라갔다.

 

 

주영형(윤상군살해범)사형 집행

게재일 : 1983년 07월 11일 [11면] 글자수 : 589자 중앙일

 

이윤상군 유괴살해범 주영형(30·전경서중체육교사)의 사형이 9일상오 11시 서울구치소에서 집행됐다. 주는 집행전 눈과 콩팥을 기증하겠다는 유언을 남겨 가톨릭의 대부속 성모병원의 의료진이 집행후 눈과 콩팥을 제거하는 수술을 했다.

주는 집행 직전 『동료교사들에게 누를 끼쳐 미안하다. 신앙의 힘을 불어넣어준 목사님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주의 장기중 콩팥은 이날 하오 성모·한양대병원으로 옮겨져신장병환자인 임모씨 (46· 회사원·서울신림3동)와 이모씨(30·여·충남천안)에게 이식됐고 두눈은 성모병원 안구은행에 보관됐다. 10일하오 3시쯤 원추각막증 환자인 김모군(20·괌도교포·대학생)등 2명에게 이식됐다.

집도의들은『수술경과는 매우 좋으나 성공여부는 1주일쯤 지나야 알 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사형집행장에는 서울지검강충식검사와 서울구치소장, 서울구치소 교목, 구치소외무관등 50여명이 입회했으며 주는 다른 2명의 사형수와 함께 사형 당했다.

입회했던 관계자는 주가 구치소장 앞에서 자신의 장기를 기증한다는 내용을 녹음한 것을 마지막으로 교수대에 올랐는데 사형수로서는 놀라울만큼 덤덤하고 평온한 표정을 지었다고 전했다.

 

 

"두눈 콩팥을 바칩니다"사형수 주영형이 마지막 베푼 선행

게재일 : 1983년 07월 11일 [11면] 글자수 : 1009자 중앙일보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주영형은 사형집행직전 자신의 눈과 콩팥을 사회에 기증하고 속죄의 말을 남겨 마지막 순간에 선한 본성의 한 단면을 보여주었다. 주는 1심과 2심에서 사형선고를 받았을때는 다른사형수들처럼 거의 밥도 안먹고 가끔 울부짖으며 몸부림치기도 했으며 며칠후엔 탈진상태에서자포자기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구치소 직원들이 말을 붙여도 응답도 않고 멍한 상태에서 10여일을 지내다가 교목 김준영목사의 설교에 감명을 받은 뒤부터는 성경책과 찬송가만을 통독하며 지냈다. 김목사는 『하나님 앞에 속죄하면 평안을 얻을 수 있고 저나라에서나마 밝은 생활을 누릴수 있다』고 말하며 그를 인도했다고 했다.

대법원서 사형이 확정됐을때는 그는 이미 신앙심이 두터워진 때여서 조금도 당황함이없이 평온한 표정을 가졌었다고 교도관들은 전했다. 그는 지난4월 김목사에게 세례를 받은 뒤부터는 더욱 신앙생활에 전념, 이따금 속죄의 눈물을 흘렸고 다음 재소자들에게도 『하나님을 믿으면 나같은 죄인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도를 하기도 했다는 것.

주가 자신의 장기기증 뜻을 밝힌것은 지난 11월 대법원 상고심에서 사형이 확정된 며칠후. 그를 신앙의 길로 이끌던 김목사에게 『숨진 제자의 넋을 위로하고 다소나마 속죄하고싶다』는 뜻을 밝혔다는 것.

그는 가끔 교도소를 찾아준 누나와 만나는 외에는 주일마다 김목사의 설교를 듣고 평일에 전도하러 오는 여집사·교인들과 함께 찬송을 부르며 집행날을 기다려 왔다고 한다.그가 자주 읽은 성경귀절은 『하나님 앞에 영생을 얻게 되리라』는 요한복음 3장16절.주는 9일 아침 교도관이 찾아와 사형집행 사실을 전하자 처음엔 흠칫 놀라는 모습이었으나 곧 눈을 감고 진정을 되찾았으며 교수대에 오를때에도 평온한 얼굴이었다는 것.


 

가정 파괴범 5명 곧 사형집행키로

게재일 : 1984년 03월 28일 [1면] 글자수 : 1332자 중앙일보

 

검찰은 28일 강도살인·강간등 가정파괴흉악범 5명의 무더기 사형집행을 위해 법무부장관에게 집행을 구신(구신)키로 했다. 이들 5명의 사형수들은 강도질을 한뒤 신고를 못하도록 임산부·어린 여학생을 가족이 보는 앞에서 폭행한 흉악범들로 가정파괴범에 대한 극형방침에 따라 1, 2심에서 사형선고를 받고 대법원의 최종 확정판결을 받은 자들이다.

사형수의 무더기 집행조치는 잇따른 강력범에 대한 당국의 강력한 징벌의지를 구현키 위한것으로 일종의 공개처형 효과를 노린 것으로 보인다. 검찰관계자는 『순수하게 지켜져야 할 가정을 파괴한 것은 인권과 인간성을 한꺼번에 말살한 정신적 살해행위』라 지적하고 『앞으로도 이들 가정파괴사범에 대해서는 극형을 구형, 응징할것』이라고 밝혔다.

사형이 확정된 가정 파괴범은 황모(25) 최모(25) 최모(21) 한모(28) 강모(36)등 5명이다.형이 확정된 사형수를 처형하려면 법무부장관의 명령이 있어야 하고(형소법제463조), 명령이 있은 날로부터 5일이내에 집행해야한다(형소법 제466조).

 

≪범죄사실≫

▲황모·최모·최모 = 82년 12월8일 하오 2시50분쯤 서울신당동 한모씨(48·여)집에 들어가 금반지 등 1천 5백 여만원어치의 금품을 턴뒤 신고를 못하도록 한씨의 두딸(24세·18세)을 묶어놓고 차례로 욕보이고 달아난 것을 비롯, 82년9월부터 같은해 12월까지 모두 18차례에걸쳐 강도·강간등을 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었다.

1심 재판부인 서울형사지법은 지난해 5월 『방망이·삽·손도끼등으로 부녀자와 어린이만 있는 평화로운 가정집에 침입, 금품을 강탈하고 심지어 「몸만은 건드리지 말아달라」고 애원하는 친정어머니 앞에서 임신5개월의 아녀자까지 차례로 욕보인 것은 스스로 인간이기를 포기한 행위로 이 사회에서 영원히 격리시켜야 한다』며 이들 3명에게 사형을 선고했고 지난해 12월 대법원에서 사형이 확정됐다.

▲한모 = 82년 10월26일 하오7시40분쯤 반상회를 하고있는 서울잠원동H아파트 황모씨(43·여)집에 들어가 문간방에 세든 박모양(당시24세)을 과도로 찔러 숨지게 하고 밖으로 물건을 사러나갔다 들어오던 박양의 여동생(20)을 강제로 욕보이고 달아난 것을 비롯, 82년9월부터 같은해 11월까지 네 차례에 걸쳐 강도·강간등을 한 혐의로 구속기소돼 지난해 9월 대법원에서 사형이 확정됐다.

▲강모 = 82년 3월29일상오1시30분쯤 공범 2명과 함께 전남승주군송광면 곽모씨 집에 들어가 흉기로 위협, 금품을 빼앗은뒤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곽씨의 딸(19)을 차례로 욕보이고달아난 것을 비롯, 네 차례에 걸쳐 강도를 하고 한 차례는 강도살인을 한 혐의로 구속기소돼 지난해 7월대법원에서 사형이 확정됐다.

 

 

가정파괴범 첫사형 집행

게재일 : 1985년 11월 01일 [1면] 글자수 : 1202자 중앙일보

 

강도폭행으로 사형이 확정된 가정파괴범 5명이 31일 처형됐다.

사형이 집행된 가정파괴범은 황인규(26) 최윤성(26) 최성훈(22) 한상인(29) 이정주(31) 등 5명으로 황등 4명은 서울구치소에서, 이는 광주교도소에서 각각 교수형을 받았다.

살인을 하지않은 가정파괴범들에게 사형이 집행된 것은 우리 행형사상 처음있는 일이다.처형된 가정파과범들온 가정집에 침입, 강도짓을 한뒤 신고를 못하도록 임산부·여대생등을 가족앞에서 강제폭행한 흉악범들로 최근 수년간의 가정파괴범에 대한 엄벌방침에 따라 1, 2심에 이어 대법원에서 83년 8월∼12월사이 사형확정판결을 받고 재심까지 기각됐었다.

사형집행은 83년7월 이윤상군 유괴살인사건의 범인 주영형교사이후 2년만의 일이다.서울구치소에서 처형된 4명중 3명은 처형에 앞서 자신들의 안구와 콩팥을 환자에게 기증한다는 의사를 밝혀 처형후 환자들에게 이식됐다.

 

≪범죄 사실≫

▲황인규·최윤성·최성훈 = 82년12월8일 하오 서울 신당동 한모씨(48·여)집에 들어가 가족을 흉기로 위협, 1천5백만원어치의 금품을 턴뒤 한씨의 딸(23)올 차례로 폭행한 것을 비롯, 83년초까지 6명의 부녀자를 강도후 폭행하는등 18차례의 강도·강간을 했다.

1심인 서울지법은 83년5월 『강도를 한뒤 「몸만은 건드리지 말아달라」고 애원하는 친정어머니 앞에서 임신 5개월의 주부를 차례로 폭행해 정신병원에 입원까지 하도록 하는등의 행위는 스스로 인간이기를 포기한 것으로 이 사회에서 영원히 격리시켜야한다』며 이들에게 사형을 선고했고 대법원도 83년1월 그대로 확정했다.

▲한상인 = 82년 10월25일하오 서울 잠원동H아파트 김모씨(24·여) 집에 침입, 34만원울 강취한뒤 과도로 김씨를 살해하고 마침 집에 돌아온 김씨의 여동생(2O)을 폭행하는등 1차례의 강도및 강도, 강간읕 저질렀다.

▲이정수 = 82년5월 경남양산군의 한 절에 침입, 불공하러온 송모(58·여)·유모(48·여) 씨등 2명으로부터 13만원올 뺏은뒤 차례로 폭행하고 쇠절구로 머리를 때려 샅인미수를 하는등 10차례에 걸쳐 절도 및 강도, 강간 범행을 해왔다.

 

 

「촬영 살인범」등 7명 사형 집행

게재일 : 1986년 05월 28일 [7면] 글자수 : 223자 중앙일보

 

법무부는 27일 상오 서울구치소에서 사진촬영 살해범 이동직(41)등 사형이 확정된 7명에 대해 교수형을 집행했다. 이날 형이 집행된 7명은 존속살인죄의 한기창(40), 강도살인죄의 김동준(24) 등이다.

이날 집행장에는 서울지검공판부 검사 3명이 입회했으며 사형수 중 5명은 안구, 2명은 콩팥을 기증했다. 이로써 서울구치소에는 사형이 확정된 사형수 10여명이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존속살인 등 흉악범|5명 어제 사형집행

게재일 : 1987년 05월 19일 [7면] 글자수 : 161자 중앙일보

 

존속살인·강도살인 등의 혐의로 사형이 확정된 5명에 대한 교수형이 18일 상오10시 서울· 대구·광주등 3군데서 집행됐다. 5명은 서울구치소 이용이(31·존속살인)·최량호(31·강도살인), 대구교도소 진광룡(31· 강도살인), 광주교도소 김구환(30·유괴살인)·길완기(34·살인)등이다.

 

 

7명 교수형

게재일 : 1989년 08월 04일 [1면] 글자수 : 1405자 중앙일보

 

원혜준양(5) 유괴 살해범 함효식(26)과 서진 룸살롱 사건의 김동술(26)·고금석(25) 등 흉악범·가정파괴범 7명이 4일 서울구치소 대구교도소에서 각각 교수형으로 사형이 집행됐다. 

법무부는 최근 가정파괴범과 강도 살인 등 흉악 범죄가 빈발하고 있어 엄정한 법집행으로 사회질서를 바로 잡겠다는 단호한 의지로 이들의 사형을 집행했다고 밝히고 올해 안에 한번 더 사형집행이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날 사형이 집행된 7명은 살인·강도살인·강간살인·유괴 살인 등 모두 살인죄가 적용된 흉악범들로 울산일대 강간·강도살인범 김성철(23)·이우동(22) ,복면강도 살인·강간범 시석기(30), 동거 여인의 동생 2명을 살해한 강상원(39)등이 포함됐으며 김성철과 이우동은 대구교도소에서, 나머지 5명은 서울구치소에서 집행됐다.

 

≪범죄사실≫

▲함효식 (특가법상 약취 유인 살해·절도·사체유기) = 결혼식 비용을 마련키 위해 87년12월3일 원혜준양(당시5세)을 납치, 목을 눌러 살해하고 사체를 강원도 홍천군 야산에 버린 뒤 원양 부모를 협박, 2백50만원을 뜯어냈다.

▲김동술·고금석(살인·강도상해·폭력행위 등) = 조직폭력 단체인 「진석파」를 조직한 뒤 86년 8월 14일 서울 역삼동 서진룸살롱에서 집단편싸움 중 생선회칼로 송재익·고용수를 찔러 살해. 84년11월에는 「민석파」 두목 이민석(37)의 아킬레스건을 생선회칼로 톱질하듯 잘랐다.

▲김성철·이우동(강도살인·강도강간·강도상해·사체유기) = 84년10월 울산시에서 공범 김모와 국교동창생인 정순옥양(20)을 홈친 봉고차로 납치, 폭행하고 손발을 묶어 저수지에 던졌으나 정양이 풀고 헤엄쳐 나오자 목을 눌러 살해하고 사체를 돌과 낙엽 속에 버림. 그해 11월8일 울산에서 백모양(27)을 납치, 차례로 폭행하고 20만원을 강탈하는 등 30차례의 상습강도·절도로 4천7백90여만원 범행.

▲시석기(강도강간·강도치사·강도상해 등) = 86년 6월 11일 대전 신용전다방에서 여 종업원 송모양을 폭행한 뒤 과도로 살해. 같은 해 8월16일 천안 문화다방에 복면을 하고 들어갔다가 남자 종업원 이모군을 과도로 살해하는 등 충남일대의 다방전문 강도·강간범임.

▲강상원(약취유인살해·살인·사체유기 등) = 동거하던 홍모씨(27)가 가출하자 81년10월 홍씨의 남동생(19)을 시비 끝에 과도로 찔러 살해. 같은 달 29일에는 또 다른 남동생(11세)을 충북 제원군 야산으로 유인, 목을 졸라 살해하고 방공호에 사체유기.

 

 

가정파괴·흉악범 9명 사형집행, 포항강도 강간·모녀살해범 포함

게재일 : 1990년 04월 17일 [19면] 글자수 : 1108자 중앙일보

포항연쇄강도·강간 살인사건의 주범 최정호(24)와 김기현변호사 살해사건의 범인 이배진(57)등 흉악범·가정파괴범 9명이 17일 오전 서울구치소·대구교도소·부산구치소에서 각각 교수형으로 사형이 집행됐다.

법무부는 최근 민생치안확립을 위해 범정부적인 노력을 하고 있는데도 가정파괴범·강도살인·강도강간·조직폭력 등 강력범죄가 근절되지 않고 국민생활을 불안하게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번 사형집행은 법집행을 엄격히 함으로써 법질서를 기필코 확립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나타낸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확정 사형수는 26명 이었으나 9명이 집행됨에 따라 17명이 남게됐고 이들은 모두 살인·강도살인·존속살인 등 흉악범들이며 공안사범은 없다고 법무부는 밝혔다.

사형집행된 9명중 강창구(33)·어성갑(38)·박영국(26)·유자환(31)·권현집(41)등 5명은 안구와 신장을 기증했다.

 

≪범죄사실≫

▲최정호(강도살인·강도강간 등) = 87년 3월 차안에서 데이트중이던 최모씨(29)와 김모양(24)을 납치,최씨를 살해한 후 저수지에 유기하고 공범 4명과 함께 김양을 차례로 욕보이는등 30여차례 강절도 강간.

▲강창구(살인·강간치상 등) = 87년 4월부터 3년간 충남 공주군에서 불공드리러 가는 부녀자 6명을 강간·살해.

▲육근성(30·강도살인) = 87년 3월 서울 중화2동 김모씨(52·여)와 김씨의 딸(23)모녀 살해강도.

▲어성갑(살인·강간등) = 88년 2월 동료운전사 조모씨의 부인(32)을 강간·살해하고 옆에 있던 두아들(9세·6세)도 살해.

▲박영국(강도살인·사체오욕 등) = 83년 10월 식당주인 박모씨(52)부부를 살해하고 숨진 박씨의 부인(45)을 강간.

▲유자환(강도살인) = 86년 3월 천안시 김모씨(33·여) 모녀 살해강도.

▲천영훈(38·살인·살인미수 등) = 87년 8월 이모부내외를 살해하고 자신의 부모를 살해미수.

▲이배진(살인·살인미수 등) = 82년 8월 김기현변호사를 살해하고 사무장에게 치명상을 입힘.

▲권현집(살인·사기등) = 82년 8월 4백50만원을 사기한후 고발하려한다는 이유로 박모씨를 산속으로 유인,살해 암장.

 

 

흉악범 5명 교수형 집행, 법무부 강간 살인등 저질러 격리

올들어 두번째 집단처형, 남아있는 사형수 모두 16명

게재일 : 1990년 12월 04일 [23면] 글자수 : 1200자 중앙일보

 

법무부는 4일 강도살인·강간살인 등으로 사형이 확정됐던 흉악범 5명에 대한 교수형을 집행했다. 이날 형이 집행된 5명은 손오순(22·강도살인·강도강간)·전경숙(26·강도살인)·송재홍(35·존속살인)·임천택(42·강도살인)·이재철(29·살인·강간치상) 등이다.

이들은 4일 오전10시 수감중이던 서울·부산구치소와 광주교도소에서 각각 교수형으로 집행됐다. 이번 사형집행은 지난 4월17일 포항 연쇄강도·강간살인 사건의 최정호 등 9명에 대한 사형집행 이후 8개월만이며 한해 두번 사형이 집행된 것은 이례적인 일로 82년이후 8년만이다. 이로써 사형수는 재심중인 2명을 포함,16명이 남게됐다.

 

≪범죄사실≫

▲손오순 = 87년11월 공범 7명과 함께 부천시 도당동 제방위에서 데이트중이던 정모군(18)·김모양 (20)을 부근 숲으로 끌고가 정군을 발가벗겨 몽둥이로 때려 살해하고 돈을 빼앗은 뒤 김양을 몽둥이로 때려 꼼짝 못하게 하고 윤간하는 등 15차례에 걸쳐 강도강간·강도상해 등을 감행.

▲전경숙 = 86년11월 서울 홍제동 김치과병원에 칼을 들고 침입,병원장(64)을 살해하는 등 치과병원만을 상대로 다섯차례에 걸쳐 강도살인·강도상해 등을 범행.

▲송재홍 = 83년12월 아버지가 가입한 사망보험금 6천만원을 받기위해 택시에 아버지를 태우고 제주 서귀포시 부근 숲으로 가다 돌로 머리를 내리찍어 살해한 뒤 범행을 은폐하기 위해 택시운전사(25·여)를 돌로 때려 실신시키고 택시에 방화.

▲임천택 = 폭력·절도 등 전과 16범으로 89년10월 부산시 복천동 가정집에 침입,김모씨(38)를 살해하고 4만원 강취.

▲이재철 = 89년7월 부산시 부암3동 약수터에서 여중 1년생(12)을 강간한 뒤 목졸라 살해.

 

 

흉악범 9명 교수형, 어린이 유괴살해 등에 단호한 법 집행

게재일 : 1991년 12월 19일 [23면] 글자수 : 675자 중앙일보

 

법무부는 18일 오전 10시 서울 구로동 샛별룸살롱 종업원 살해범으로 사형이 확정됐던 조경수(25), 김태화(23), 유치원생 재은양 유괴 살해범 홍순영(24·여) 등 흉악범 사형수 9명을 교수형으로 사형집행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서울구치소에서 8명,광주교도소에서 1명이 집행됐다.

이번 사형집행은 지난해 12월이후 1년만의 일로 6공화국들어 네번째다. 법무부 관계자는 『형이 집행된 사형수 9명은 잔인한 방법으로 살인을 저지르는 등 반인륜적·반사회적 강력범들』이라며 『13일 수원지법에서 이득화군 유괴살해범에 대해 1심에서 사형이 선고된 것을 계기로 어린이 유괴사범 등 각종 흉악범에 대한 정부의 단호한 법집행 의지를 보인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사형이 집행된 6명은 동거하던 여자 등 2명을 살해한 심재화(57), 동거하던 여자의 오빠를 유인해 살해한 윤도영(38),교통사고를 위장해 남편(당시 35세)을 살해하고 시어머니(60)에게 중상을 입힌 강영리(36·여)와 강의 정부 서지우(35), 동료 버스운전사의 아내(21)를 성폭행하고 2세짜리 딸과 함께 살해한 전재복(32),12세 여학생을 산속으로 유인해 성폭행하고 살해한 서병원(38) 등이다.

이들중 심재화·서지우·서병원 등 3명은 각각 안구를 기증했다. 이날 집행으로 형이 확정된 사형수는 전국에서 29명이 남게됐다.

 

 

흉악범 9명 사형집행 법무부, 양평 일가생매장 주범 포함

1992 12월 29일 동아일보

 

법무부는 29일 양평일가족 생매장사건의 주범 윤용필씨(33)와 중풍환자인 의부 및 생모를 살해한 김영호씨(34) 등 흉악범 9명에 대한사형을 집행했다.

이날 사형이 집행된 사람은 △장효상씨(65·살인) △유충남(47·〃) △권갑석(44·〃) △전용운(40·강도살인)△심영구(32·〃) △김삼중(37·강간살인) △문경한(24·살인) 등 9명이다.

법무부는 『사형 확정자중 죄질이 극악무도해 사형집행을보류,연기할 만한 사유가 없는 흉악범 9명에 대해 사형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사형수 15명 교수형 집행, 현정부 처음

게재일 : 1994년 10월 07일 [23면] 글자수 : 875자 중앙일보

 

법무부는 6일 사형 확정판결을 받고 복역중이던 반사회.반인륜적 강력사범 15명에 대한 사형을 6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부산구치소와 대구교도소에서 각각 교수형으로 집행했다. 이번 사형집행은 92년12월 흉악범 9명등에 대한 사형집행후 22개월만에 이뤄졌으며 80년이후론 12번째, 김영삼정부 들어서는 처음이다.

법무부는『이번 집행은 최근「지존파」연쇄 납치살인사건.택시기사부녀자 강도살인사건등 대형 강력범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정부의 단호한 법집행 의지를 표명,민생치안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기 위해 취해진 것』이라고 밝혔다.

법무부는 또『사형집행이 통상적인 형집행의 일환인 동시에 모든범법자에게 법의 엄정함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줌으로써 사회기강을새롭게 확립하기 위해 집행됐다』고 말했다. 이로써 사형이 확정돼 현재 전국 교도소와 구치소에 복역중인 57명중 흉악범은 42명으로 줄었으며 검찰은 이들에 대해서도 법무부에 형집행 품신을 해놓은 상태다.

사형이 집행된 15명은 모두 강력범들로 연쇄 강도강간 등 가정파괴범 2명, 불특정 다수인 살해사범 1명, 어린이 유괴살해사범 2명, 반인륜적 패륜사범 1명이 포함돼 있다.

사형집행자중 강도살인 혐의로 복역하다 형이 집행된 조현철 등 7명은 시체와 안구등을 각지역 종합병원에 기증했다. 사형이 집행된 사람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서울구치소(10명) = 오태환, 김대흥, 문승도, 박현용, 최오림, 서채택, 전기철, 김무경, 박기태, 이필완

부산구치소(2명) = 이덕재, 조현철, 대구교도소(3명) = 차순석, 김만수, 임남형
 
 
지존파 등 19명, 부녀자살해 온보현도 사형집행 
게재일 : 1995년 11월 03일 [23면] 글자수 : 532자 중앙일보
 
법무부는 2일 지난해 5명을 납치.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돼 형이 확정된 지존파일당 6명과 부녀자 2명을 연쇄살해한 온보현등 19명에 대해 사형을 집행했다. 사형집행은 지난해 10월이후 1년만에 실시되는 것으로 서울구치소와 부산.대구.광주교도소에서 각각 집행됐다.
김기환 등 지존파일당은 지난해 4월 자신들의 은거지에 지하감옥과 시체소각장까지 갖추고 피해자들을 납치, 살해한 뒤 시체를 불태운 혐의로 구속기소돼 사형이 확정됐다. 한편 박성규, 이두견, 최명복은 안구와 콩팥을, 신민철은 시신을 각각 기증했다.

지존파사건 = 김기환(27).강동은(23).김현양(23).강문섭(21).문상록(23).백병옥(21)
부녀자 납치, 강간, 살해 = 온보현(38), 가정주부 강도, 강간 = 배진순(24), 김철우(24)
미성년자 유인, 살해, 시체유기 = 이두견(27), 서혁빈(35), 조부살해 = 신민철(36) 
부모 등 가족 5명 살해 = 이호성(35), 노인 7명 살해 = 지춘길(52) 기타 = 박성규(31), 이근호(45), 최명복(38), 김동식(33), 송정호(36)



흉악범 23명 사형 집행
1997년 12월 30일(화) 동아일보

현정부 출범 이전에 사형이 확정된 흉악범들에 대한 사형이 30일 집행됐다. 이날 사형이 집행된 사형수는 91년 시력장애로 직장에서 해고된데 앙심을 품고 승용차로 서울 여의도광장을 질주해 2명을 살해하고 17명에게 상처를 입힌 김용제(27) 등 23명으로 이중 여자는 4명이다.
90년 법정증인 살해사건의 범인 변운연(31)과 91년 경찰관총기난동사건의 범인 김준영(33)도 
날 사형 집행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 사형집행은 현정부 출범 이후 세번째로 95년 11월2일 19명에 대한 사형집행 이후 2년1개월만이며 76년 27명이 사형이 집행된 이후 최대 규모다.
법무부는 『이번 사형집행은 장기 미집행자에 대한 통상적인 형집행임과 동시에 정부의 엄정한 법집행 의지를 표명, 범법자들에게 법의 엄정함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사회기강을 확립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사형집행으로 48년 정부수립 이후 사형이 집행된 사형수는 모두 8백98명으로 늘어났다. 사형수 중 정은희(27), 한춘도(47)는 안구를, 신정우(40)와 임풍식(38)은 안구와 시체를 기증했다. 
이날 사형이 집행된 사형수는 다음과 같다.
김선자(58·여), 임상철(29), 김정석(28), 임영자(49·여), 강순철(28), 이영길(37), 김영환(37), 한재숙(51·여), 장정근(47), 곽도화(36·여), 오숭관(36), 이상수(29), 전장호(26), 유영택(29), 태규식(30), 김승도(39), 한춘도, 김준영, 김용제, 변운연, 임풍식, 정은희, 신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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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카디널시즈님의 댓글

  • 쓰레빠  카디널시즈
  • SNS 보내기
  • 97년 김영삼 정부가 마지막 사형.
    난 김영상 정부 때 다 기억하는 고등학생인데 왜 사형집행 소식이 기억이 안나지;;
0

짱나그네님의 댓글

  • 쓰레빠  짱나그네
  • SNS 보내기
  • 뭐여? 아직 유영철 이런 놈들이 사형 안시켰어? 내 돈으로 등따숩고 배부르게 살고 있구만
0

루이삐똥싸님의 댓글

  • 쓰레빠  루이삐똥싸
  • SNS 보내기
  • 생각보다 여자들도 많이 사형당했네
0

구자철자철님의 댓글

  • 쓰레빠  구자철자철
  • SNS 보내기
  • 사형수가 있다면 어여 빨리 다 사형시키세요. 어차피 사회에 적응시킬라고 계속 살려두는거 아니잖습니까?
0

미린넘님의 댓글

  • 쓰레빠  미린넘
  • SNS 보내기
  • 사형수들의 사형을 미루는 이유는 별거없다. 사형수 한명에게 들어가는 예산비용이 높기 때문이다. 그래서 계속 살려두는거다. 국민들 세금 걷을라고
0

도끼마녀님의 댓글

  • 쓰레빠  도끼마녀
  • SNS 보내기
  • 이게 정답이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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