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수십년전부터 동남아는 성매매 관광으로 유명했다. 일명 "플라워 관광"
여러 후기가 올라왔고, 골프와 요트 그리고 여자 등 1~200만원만 있으면 며칠동안 호화롭게 지내다가 올수 있기에 대한민국 많은 남성들이 동남아로 향했다.
물론 지금도 이런 관광은 근절되지 않고 있고 오히려 음성적이지만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지인 중 한명이 관광업체에 근무하는데 비공개적으로 이런 "플러워 관광" 상품들도 있다고 하니 꽤 심각한 수준이다.
오늘은 단순 성매매 관광을 떠나 반인륜적인 성매매 관광이 있어서 소개할까 한다.
여러 동남아중 캄보디아는 특별한 성매매 관광이 있다. 그것은 바로 아동 성매매이다.
svay pak.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11km 떨어진 이곳은 아동 성매매 요지라고 할수 있다. 마을 인구는 6,000여명 그중 1,000여명 아동성매매 종사자 수이고, 마을 전체가 아동성매매로 먹고사는 마을이다.
이 아동들의 나이는 고작 8세~15세.
이런 아이들을 고작 3달러에 성매매를 한다는 것이다.
현지에서도 문제의 심각성으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고, 여러 단체들이 성매매외 다른 일자리를 창출하려고 노력중이나 신통치가 않다. 피자에 마약을 뿌려먹는 나라인데 이런 사회적 문제를 막을수 있겠는가?
한번에 근절은 안되겠지만 현재 ECPAT 캄보디아 시민단체들의 구호 운동과 캠페인등은 여전히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여기서 이 시민단체를 주목할 필요성이 있다.
정부에서 해결하지 못해서 시민들이 만든 단체. 이 단체에서 놀라운 사실을 들을수 있었다. 그것은 바로 한국인에 대한 얘기였다.
"캄보디아 성매매 산업의 가장 든든한 후원자 나라" 이 시민단체는 대한민국이 성매매 관광객수 1위를 차지하는 나라로 알고 있다. 정확한 조사는 이뤄지지 않기에 1위인지의 여부는 확인할수 없지만, 불법 성매매로 적발된 대한민국 남자들을 조사했더니..
이런 결과가 나왔다. 불법인지도 모르고, 처벌도 당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을 지배적으로 갖고 있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죄의식이 없었다는 것이다.
유엔마약, 범죄국(uUNODC)의 2010년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 남성은 "동남아 특히 캄보디아, 태국, 베트남 지역에서 아동 성매매 관광의 주고객" 이라고 규정까지 했으니 아동 성매매의 주 고객이 한국인 이라는 사실은 거의 기정 사실화가 되었다.
캄보디아의 또 다른 시민단체 소말리맘재단 (Somaly Mam Foundation)에서도 "한국 남성들은 어린 사람을 선호하며, 폭력적이다. 하지만 생계를 위해 어쩔수 없이 캄보디아 아동들은 한국인을 상대로 성매매에 나서고 있다. 한국남성이 없으면 여기 성매매 인구도 크게 줄것이다." 라고 말할 정도다.
이런 결과 캄보디아 아동 성매매 근절 포스터에는 이런 글귀가 있다.
캄보디아어, 만국공통어가 된 영어, 그리고 한국어.
이 한장의 포스터 만으로도 한국이 캄보디아에서 얼마나 많은 아동 성매매를 하는지 직접적으로 보여주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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