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컴백 후 드라마틱한 상황이 팬들과 연출된 서인영의 인스타그램 간략한 상황정리
정연준과의 환상의 콜라보를 자랑한 솔로 1집 타이틀 너를원해에서 섹시하고 세련된 힙합리듬에 확실한 테마의 앨범을 가지고,
여자솔로 퍼포머로써의 과감한 퍼포먼스,댄스에 완벽한 라이브까지 보여주며 최고의 시너지와 끼를 내 뿜으며
본인과 가장 잘맞는 옷을 입으며 보여줬던 서인영.
그때 팬들은 엄청나게 늘었고, 그 다음 신데렐라라는 거기에 못미치는 한국 특유의 뽕끼가 느껴지는 곡을 받음 그러나 당시 워낙 우결로 잘 나갈때고
서인영이 미친 라이브로 잘 살려서 거기까진 약간의 의견차가 있을뿐 팬들 반응은 우호적. 하지만 서인영은 신데렐라의 흥행으로
또 싸이와 손 잡고 리듬속으로라는 뽕끼가 업그레이드된 댄스곡을 덤으로 촌스러운 의상과 나와서 혹평속 음원순위가 점점 떨어지기 시작.
(무대에서 섹시한 안무와 퍼포먼스가 더 부각될수있는 사운드 풍부한 곡과 어울리는 서인영과 안 맞았다는 소리지
싸이 특유의 뽕끼음악을 비하하는건 아님 본인도 너무 신나고 좋아함 서인영과 싸이는 다른 스타일에 가수란걸 말하고 싶었을 뿐)
또 1집때 세련되고 섹시한, 또 파격적인 모습을 원했던 팬들도 대거 빠져나가고 더욱 하락세가 시작됨.
그 이후 방황하기 시작 후 무대에서의 어떠한 과감한 모습도 찾아볼수 없게되고, 발라드만 그것도 디싱으로 잠깐내고 2주 활동 후 잠적,
그러다 또 미지근한 댄스곡을 들고와 또 2주활동 후 잠적...예전에 눈이 황홀했던 퍼포먼스란 찾아볼수 없게되고
이런식으로 계속 밋밋한 댄스곡이나 발라드같은 노래만 내며 주구장창 관심 깍여가며 겉돌아서 팬들이 답답하던 와중
이번 신곡에서도 서인영은 결국 발라드도 댄스도 아닌 이도저도 아닌 노래로 평범하고 밋밋한 모습을 보여주자,
폭발한(?) 예전 날라다니던 서인영이 아쉬운 팬들이 인스타에다 참다참다 의견을 피력함. 이런 모습 보여달라고 링크까지 적어줌
근데 의외에 상황이 벌어짐
이런거 신경도 안쓰고 마이웨이 할거같은 서인영이 직접 피드백까지 해줌.
또한 그 동안의 방황에 원인까지 이번에 짧은 소통으로 밝혀지게 됨.
알고보니 서인영은 고충이 있었음. 본인도 예전같이 태닝도 하고 과감하고 파워풀한 섹시힙합 스타일을 원했던거 였음.
4가지쇼서 상황을 보자니 발단은 이랬음. 서인영은 완전 심한 컴맹이라 커뮤니티는 둘째치고 네이버 댓글밖에 안 봄.
대중과 소통가능한게 네이버와 인스타그램 뿐. 생각보다 여린 성격이라 욕먹는게 두려워 대중이 원하는거 그대로 하려함.
그러던 중 네이버 댓글에 좀만 노출있음 나이얘기 나오고 욕이 나옴, 그래서 발라드하면 그나마 댓글은 거의없어도 반응이 욕이덜함
그래서 발라드 원하는줄 알고 발라드 하지만 댄스도 하고싶은데 예전처럼은 자신감이 완전히 결여되어서 못해서
이도저도 아닌 미지근한거만 해오고 갈팡질팡하다 헷갈려 하던거 였음.
무엇보다 네이버 악플 본 후 남자들이 화끈하고 쎈 컨셉은 안좋아하는거 같아서 그게 너무 두려워서 시도하다도 자신감이 안난다 몇번을 밝힘.
그리하여 서인영은 4가지쇼서 구체적인 대중의 의견을 듣고싶다 보여 달라함. 작년에 팬이 자이언티랑 발라드했음 좋겠다해서
바로 콜라보로 생각나란 곡 한것처럼(물론 또 너무 무난했어서 이 곡도 주목 못받음..) 서인영은 이번에도 그대로 해주고 싶다며..
그러자 드라마 같은 일이 벌어진 눈치 100단인 서인영 팬들이 이런 고충 바로 눈치채고
댓글에 구체적으로 " 예전같이 태닝하고 과감하고 화끈하게 하는 서인영이 누구보다 실력도 있고 춤도 빡세고 이쁘고 충분히 멋있다,
그런 모습이 보고싶다. 요즘 눈빛이 아쉽다 쎄게 나와도 된다" 등등 센스있게 서인영이 원하는 컨셉을 직접 구체적으로 알려주며 용기를 줌.
그 이유는 서인영 팬들은 다 아는이유지만,
두루뭉실하게 하고싶은거 하세요라하면 서인영은 의외로 곰같아서 무슨 스타일을 원하는지 눈치를 못채고 또 컨셉 못 잡고 방황할꺼기 때문에.
또한 다소 서인영이 보기 굉장히 냉정할듯한 댓글까지 댄스가수 서인영의 방황이 멈출수 있길 바라며 달림
현재도 수많은 댓글이 달리고있고 서인영 본인이 고맙다고 답글을 또 적어주고,
그러며 어느 컨셉 못잡고 방황중인 섹시 여가수와 그 방황을 옆에서 잡아주고 싶은 팬들의 노력과 소통이 훈훈하게 마무으리
요약: 생각보다 여려서 다시 예전같은 모습으로 서는게 두려운 30대 섹시 여가수와 그걸 극복시키려는 팬들의 사랑
인스타글 출처 베스티즈 beginagian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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