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가수 지원이 라고 합니다.
옷부터 대놓고 제 2의 클라라가 되고픈 욕망이 가득한 복장입니다.
여기까지는 뭐 그럴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시작부터 그녀는 자신의 이 섹시어필을 오래 보여주기 위해 노력합니다.
1단계 시구로 이름을 날린 이수정을 따라합니다. 바로 모자 다시쓰기 전법
2단계 뒤태를 강조하기 위한 글러브 줍기에 도전합니다.
3단계 빙신 인증을 하려고 합니다. 나름 귀요미가 되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보면 알겠지만 저 자세는 글러브를 던질 자세입니다. 저 자세로 어떻게 공을 던집니까?
4단계 ㅋㅋㅋㅋ 지도 웃겼는지 다시 자세를 고쳐 잡고 공을 던집니다.
5단계 아직 안 끝났습니다. 온갖 오두방정을 떨며 인사를 합니다. 마운드에서 제발 쫌 꺼져.
이렇게 자신을 알릴려고 했지만 욕을 더 많이 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