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가까이, 원 없이 미련 없이 드라마 썼다.'
임성한 작가가 드라마업계에서 은퇴한다. 임성한 작가는 5월 중순 종영 예정인 MBC 일일극 '압구정백야'를 끝으로 드라마 업계를 떠난다.
임성한 작가는 총 10개의 드라마 작품을 남긴 채 은퇴하는 계획을 세워왔다. 임성한 작가의 계획대로 '압구정백야'가 총 10개 작품 가운데 마지막 작품이 되는 것이다.
임성한 작가는 지난 3월 9일 '압구정백야'를 끝으로 더 이상 드라마 집필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MBC 안광한 사장에게 편지로 전달했으며, 장근수 드라마 본부장에게도 지난해부터 은퇴 계획을 피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막장드라마의 최고봉 임성한 작가가 압구정백야를 끝으로 은퇴한다고 하네요.
뭐 막장의 아이콘이죠.
총 10개 작품을 했네요. 보통 50부가 넘어가니까 최소 500회는 쓴건가...
회차장 2천 넘어가는 작가니까 100억을 넘게...ㄷㄷㄷ
원없이 썼다기보다 원없이 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