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수정 2015.04.02 14:24 입력 2015.04.02 14:23하지원, 아찔한 베드신 장면 수위가…'어머나'
하지원. 출처│영화 '색즉시공' 캡처
하지원
[스포츠서울] 배우 하지원이 2일 온스타일 '언니랑 고고' 촬영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로 출국한 소식이 화제다.
이날 출국장에 모습을 드러낸 하지원은 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화사한 블루 컬러의 의상으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가운데 하지원이 지난 2002년 개봉한 영화 '색즉시공'에서 연기 했던 베드신 또한 재조명되고 있다.
임창정 하지원 주연의 '색즉시공'은 군대 제대 후 늦깎이 대학생이 된 은식(임창정 분)과 에어로빅부 은효(하지원 분) 그리고 주변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색즉시공'에서 하지원은 솔직하고 당당한 모습의 여대생을 연기했다. 특히 하지원은 영화 속 연인 임창정과 베드신을 연기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원은 노출이 과하진 않았지만, 다소 아찔한 분위기를 연출해 훌륭한 연기력을 뽐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지원, 다양한 장르 소화 가능한 배우인 듯", "하지원, 대박", "하지원, 임창정과 그랬구나", "하지원, 어머나", "하지원, 통통 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지원이 출연하는 새 SBS 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 7000일'은 대만 드라마 '아가능불회애니'를 원작으로 한 로맨틱코메디로 알려져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양민희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하지원이 공항에서 출국한게 왜 화제가 될까?
뜬금 없는 색즉시공은 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