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 외모에 말솜씨까지 겸비한 A씨
연예계 다방면에서 인기몰이중이며
훌륭한 연기력으로 한류스타로 급부상
어느날 A씨에게 들어온 작품제의
상대여배우랑 작품내용도 좋아
소속사 대표까지 출연을 적극적으로 권유해요
A씨의 중요한 출연기준은
바로 회당 출연료
지금도 천정부지로 솟아 있는 A씨의 출연료지만
A씨를 꼭 섭외하고 싶었던 제작진은
A씨 수준에 맞춰 높은 출연료를 책정
그렇게 계약부터 촬영까지 일사천리로 진행이 되고
대망의 첫방송은
호평 일색과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갑자기 감독에게 은민한 만날을 제의한 A씨는
정식 계약서에 옵션조항 추가를 요구하며
출연료 외 부가수입 35%를 요구
수익금의 1/3에 해당하는 큰 금액으로
말도 안되는 요구사항을 요구해요
톱스타부심으로 이정도 요구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한 A씨는
촬영거부까지 선언하고
A씨 억지에 두손 두발 다든 감독은
마지막 희망인 소속사 관계자를 호출하여
이런 제안은 들어줄 수 없다고 하자
우리 배우한테 그정도도 못해주냐며
소속사 대표의 어이없는 반응
어쩔 수 없이 옵션을 수락할 수 밖에 없는 상황
결국 조연 배우와 스태프 출연료 삭감
점점 커져가는 스태프들의 분노
생긴 건 멀쩡해서 짜증난다고
A씨에게 반감을 품은 스태프들
덩달아 현장 분위기도 침체됐지만
강철멘탈인 A씨는 신경도 안씀
그렇게 해서 출연료 + 부가수입을 모두 챙긴 A씨
주변사람들에게 이런 옵션 조항이 있다며
너희도 우겨보라고 부추기도 한다네요
이처럼 돈독이 오른 이유는
어린 시절 가정형편이 좋지 않아서
본인의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때문에
든든한 보험이 필요했다고
그리하여 A씨의 이미지는 돈에 미친 톱스타
연예계 진상으로 전락
다음 작품에서도 꼼수를 시도한 A씨
하지만 이미 업계에 소문이난 수법이라서
계약 단계부터 철저한 대비로 미리 단호하게 거절
전작과 달리 주연배우가 많았던 상황이라
A씨도 무리한 요그는 불가 했다고
그리고 친한사람들과 만나는 자리에서 A씨만의 원칙
'오늘 내가 사면 다음에는 남이 사야 한다'는
철저한 더체페이 정신이 있고
연애 때도 짠돌이 근성이 발동하여
여친 선물도 아껴서
한국은 비싸기 때문에
명품브랜드 원산지에서 구매한다고 해요
자 누굴까요?? 저 방송 후 후폭풍이 엄청 일엇는데요 그 당시 거론됐던 사람이 2명 잇는데
맞다 아니다 로 팽팽하게 갈린 기억이 나네요 빠더라통신님은 누군지 아시겟죠? ㅎㅎ
전 아직도 이놈이 그놈인지 헷갈린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