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이 MC로 나서는 리얼 관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사춘기인 초중고 일반인 10대 자녀와 부모가 갖고 있는 고민들을 관찰을 통해 허심탄회하게 풀어내는 구성이다.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한 가족이지만 서로 생각하는 바가 다른 부모와 자녀가 시원하게 이야기를 해보자는 취지다. 출연자들은 스튜디오에서 부모와 자녀의 입장에서 일상을 관찰하며 속마음을 공유하는 구성이다. 특히 스튜디오에는 10대 청소년 방청객과 부모 방청객이 함께 해서 시청자들과의 공감대를 높일 예정이다.
앞서 이 프로그램은 유재석과 김구라가 출연하는 가족 예능이라는 사실이 알려진 후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따뜻하고 재치 넘치는 진행을 하는 유재석과 독설 속 냉철한 분석으로 웃음을 안기는 김구라의 만남이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놀라운 대회 스타킹', '고쇼', '행진', '송포유' 등을 연출한 서혜진 PD의 신작이다.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현재 일반인 가족들의 촬영은 이미 시작됐으며, 스튜디오 첫 녹화는 오는 22일이다.
http://media.daum.net/entertain/enter/newsview?newsid=20150317080707337
PD의 작품 경력을 보니 망작이 예상되는데...
차라리 유재석과 김구라가 놀러와 같은 내부 토크쇼를 하는게 어떨까 싶다..
유재석 이름 건 토크쇼. 괜찮을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