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의 히딩크를 꿈꾸는 축구 국가대표 감독 슈틸리케.
그가 4개국어에 능통한 사람이란걸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독일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영어
현재 아르헨티나 코치를 위해 스페인어를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7년전인 2008년 폐섬유종이라는 희귀병으로 장남을 잃은 후 세상사에 초연한 태도를 가지고 특유의 화법을 구사하게 되었다.
선수시절 다친 무릎때문에 지금도 걸음걸이가 불편하지만 훈련때는 직접 콘을 들고 배치하러 다닌다고 한다.
제2의 히딩크가 아니라 제1의 슈틸리케 감독이 되길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