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이자 공주, 김자옥이 폐암으로 투병하던 중 16일 오전 향년 63세로 세상을 떠났다.
발인은 19일이고 장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김자옥은 1980년 가수 최백호와 결혼하며 연예계를 은퇴했으나 3년 만인 1983년 이혼했다.
이후 그룹 금과 은의 보컬리스트 오승근과 재혼해 슬하에 아들을 뒀다.
김자옥은 과거 대장암으로 투병했으며, 얼마 전 폐와 임파선 등에 암이 전이됐다고 알려졌다.
김자옥은 MBC '무릎팍도사'에서 "대장암 투병중 암 세포가 임파선과 폐에 전이됐다.
한 3년은 괜찮았는데 작년에 임파선, 폐에 암이 전이돼 추가적으로 항암 치료를 받았다"고 고백한 바 있다.
꽃보다 누나에서 엄청 건강해 보였는데....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젊으신데..ㅠㅠ 좋은 곳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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