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한 방송에서 소속사와 계약이 종료되는 4년뒤 EXID뿐만 아니라 연예계를 은퇴한다는 충격적인 발언을 한 하니.
최근 새로운 앨범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던 중 한달 반만에 말 바꾸기에 나섰네요.
어느 한 행사장에서 EXID 팬이 녹화된 유투브 동영상을 보여주면서 4년뒤 은퇴를 할 것이냐? 라는 질문을 했고, 하니는 "언젠가 꼭 해명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었다." 라고 말을 열기 시작했다.
해명은 나중에 하고 싶었던 얘기였는데 방송에서 너무 솔직하게 얘기한거 같다. 사람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그땐 너무 경솔한거 같다. 난 10년후에도 EXID 멤버의 하니일 것이다.
라고 했다네요.
생각이 없는건지? 아니면 연예인 맛을 본건지? 모르겠지만 너무 쉽게 말을 바꾸는거 같네요.
비교할건 아니지만 최근 성완종 리스트에 거론된 정치인들이 무작정 생각나는대로 말하고, 나중에 말바꾸는 모습을 자주 보이는데 그게 오버랩 되는게 너무 오버스러운 일일까요?
중대한 사안인데 좀더 신중하는 말하는 자세는 필요한듯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