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의 가족 잔혹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지난 3월 장윤정은 자신의 친동생 장경영을 상대로 대여금 반환 청구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다고 한다.
총 3억 2천만원을 빌려간 동생 장경영에게 건 소송이다. 5월말 사건을 조정에 회부하고 중재했지만 의견이 좁혀지지 않아 결렬되고 10월 8월 첫번째 변론기일을 진행했으며 12월 5일 두번재 변론 기일을 앞두고 있다.
알다시피 장윤정 가족간의 소송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고, 지난해부터 장윤정의 모친이 7억에 해당하는 금액을 반환받기 위해 장윤정을 상대로 소송을 걸기도 했다.
어미가 딸을 상대로 소송을 걸고 누나가 동생을 상대로 소송을 걸고....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기 전에 가족이란 이름으로 행해지는 이런 횡포는 법적으로도 꼭 판결이 나길 바란다.
장윤정, 소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