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imgur.com/MyC4CJh.jpg)
대니얼 대 킴.
한국에 와서도 그 존재감을 뽐내 준 그는 현지인 못지 않은 연기 실력을 뽐내는 실력파 배우로
미국에 잘 알려진 배우이다.
남자답게 잘 생긴 이 외모가 미국인들이 딱 좋아할 만한 외모라 현지에서 인기도 많다.
하지만 그는 이런 거창한 소개보다는 꽈찌쭈로 더 잘 알려져 있는데...
꽈찌쭈 1탄 : "햄보칼수가 업서!"라는 불후의 명대사를 남기며 꽈찌쭈 시리즈의 시작을 알렸다.
우리가 흔히 쓰는 '으아니!'는 이 분이 시초라 해도 크게 과언이 아니다.
꽈찌쭈 2탄 : 한국어 구사 능력에 있어 장족의 발전을 이룬 꽈찌쭈... 그러나 새로운 복병이 등장하여 꽈찌쭈를 당황시키는데.
(도망다니는 고또 아저씨로 통하는 새 인물)
세 살짜리 동네 꼬맹이도 겁내지 않을 이 협박 실력에도 꽈찌쭈는 얼굴이 새파랗게 질리는 명연기를 펼쳐
보는 이로 하여금 감동을 자아낸다.
꽈찌쭈 3탄 : 장족의 발전을 이룬 줄.. 알았으나 김윤진 앞에서 떡발리는 꽈찌쭈. 한국인 특유의 정 문화를 전하려 하지만 차갑게 외면을 당해버리고...
드러보세요, 드러보세요. 라고 권하는 그의 목소리에서 한국인 특유의 오지랖스러운 영혼이 느껴진다.
꽈찌쭈 4탄 : 급기야 통한의 눈물을 쏟아내는 꽈찌쭈.
한국어를 못한 벌이라기엔 너무 과하지 않나 싶은데.
열심히 한국어 해줬는데 우리가 그 동안 너무 모질었나 슬퍼하려는 찰나,
+ 번외 : 부활한 꽈찌쭈)
그냥 죽게 놔둘걸..
(야 좆! 이라고 소리치는데 자막이 Stop!으로 나가는 대목이 특히 인상깊다.)
무엇보다 '까이씨, 아이씨, 좆 !'
등 비속어를 사용할 때만큼은 그 어떤 한국인보다 쫄깃하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