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차승원 아들 차노아가 차승원의 친아들이 아니라는 얘기로 말이 많았습니다.
차승원이 부인의 전남편 사이에서 나온 아이가 맞고 가슴으로 키웠다는 말을 하면서 인정했죠.
그렇게 전 남편이라는 사람은 1억원의 소송을 제기했는데.
변호사들도 이런 소송은 처음이라면서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여론은 어떻게 흘렀는지 다들 아시죠?
모든 사람들이 차승원을 지지하고 안타까워하고 그의 가족을 걱정했습니다.
당연히 그렇죠. 친부라는 사람은 아들을 버린거고 차승원은 친아들이 아님에도 극진하게 키웠잖아요.
차노아가 사실 말썽을 많이 부렸죠.
미성년자 성폭행 사건이 가장 컸죠? 그때도 차승원은 묵묵히 아비 잘못이라며 사과했습니다.
그렇게 아들을 아끼며 살아왔죠.
차노아는 당연히 차승원이 친부라고 생각하고 살았답니다.
친부는 차승원이 연애, 혼인, 출산 등을 허위로 유포했다고 그로 인해 정신적인 고통을 입었다고 합니다.
아니.. 차승원이 그러면 아들이 모르고 있는 사실을 알렸어야 하나요?
당연히 친부인것처럼 스토리를 만들어내는 거 아닌가요?
오늘 기사에 따르면 친부가 어제 손해배상소송을 취하했다고 합니다.
당연하죠. 소송을 맡은 변호사도 그랬을 겁니다. 질거라고.
친부도 몰랐겠죠. 이렇게 자신에 대한 여론이 안좋을 줄은..
친부는 진짜 너무하네요. 자식을 버리고 이제 그 자식에게 앞으로 이어질 충격을 선사했으니..
차노아가 20년 넘게 몰라온 사실을 알아버렸는데..
주변의 시선도 차승원의 친아들이 아니라고 보낼텐데..
어떻게 버티려나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