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실시간 검색이 속속히 사라지고 있다고 함.
역시 네이버는 돈이라면 진실도 숨겨주는 대단한 제국. 포털제국과 스타제국이 아이들이 망치는구나..
얼마나 억울하면 이런 말까지 할까..
근데 애들이 9명인데 7:3은 너무했다.. 그럼 100만원 벌면 사장은 70만원 나머지는 각자 3만 3천원씩?
얼굴 꽤나 알려진 아이돌들도 특별히 잘버는게 아닌데 스케줄 때문에 고생하고
자동차 질주로 목숨 내놓고.. 빛 좋은 개살구가 딱 맞는 말 같다..
문준영! 진짜 연예계 비리나 실체 다 폭로해라.
근데 나인뮤지스 한명은 사장 뺨때리고 나갔다는데 진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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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오제일 기자 = 소속사 스타제국 사장을 비판해 논란의 중심에 선 9인조 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리더 문준영(25)이 다시 입을 열었다.
문준영은 21일 오후 트위터에 "다른 기획사들이 스타제국 편에 서는 순간 그 기획사 비리까지도 입을 열 것이다. 자료를 공개할 것이다. 피해 보지 마라. 남의 나라 전쟁에 끼는 거 아니다"고 경고했다.
"포털 사이트 참 실망스럽다. 검색어 내리지 말고 세상 국민들이 다 알 수 있게 '문준영' '제국의 아이들' '스타제국 비리' 검색어 올려달라. 나 같은 아들이 있다면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해당 글은 현재 삭제됐다.
앞서 문준영은 같은 날 트위터에 "긴말 필요 없이 진정한 리더와 오너, 임금이라면, 참된 사람이라면 백성들의 곡소리를 들을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소속사 대표를 겨냥했다.
문준영은 애초 장문의 글을 올렸다가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삭제한 글에는 "내 SNS가 억울함을 호소하는 곡소리가 될 수도 있다는 힌트와 약속을 하겠다. 앞으로 인간답게 남자답게 살겠다" "괜히 참고 살았다. 돌아오는 건 욕설, 폭언과 우울증" "믿고 사랑했던 '스타제국' 신주학 사장님 떳떳한가" "9명의 아들 코 묻혀가며, 피 묻혀가며 일해온 수익들, 자금들, 피 같은 돈들. 다 어디로 사라진 걸까? 가슴에 손을 얹고 말하라" 등 수위 높은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스타제국은 "정산 부분은 문제가 없었던 걸로 안다"며 "어떤 이유로 글을 올렸는지 파악하기 위해 문준영과 연락을 시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국의아이들은 2010년 싱글 앨범 '네이티비티(Nativity)로 데뷔했다. 영화·드라마·예능 등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박형식·임시완·황광희 등이 소속돼 있다.
kafk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