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라 출신의 신정환이 10월 17일까지 1억 4000만 원을 상환한다는 각서를 받고 소를 취하했는데 3000만 원만 갚고 연락도 없다.
고소인은 서울 중부경찰서는 사건을 접수한 뒤 조만간 신정환을 소환해 사건 경위를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고소인은 2010년 신정환이 아들의 연예계 진출을 도와주겠다며 1억 원을 받아갔으나 약속을 이행하지 않았다며 신정환을 고소했다.
당시 신정환은 변제 의사를 밝혔고, A씨는 고소를 취하했다. 경찰도 이를 감안해 신정환에게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그러나 신정환이 채무 상황에 소홀하자 다시 소를 제기한 것이다.
그나저나 신정환은 원정 도박혐의로 2011년에 징역 8개월 받고, 복역하고 있다가 성탄절 특사로 가석방됐는데..
기다려준 여자친구가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올 12월 20일 불과 10일 남은 결혼을 앞두고 다시 피소 당함.
신정환 그래도 묵혀둔 돈이 꽤 있으니까 여자친구도 결혼하는 걸꺼라는 말이 많았죠.
피소 당해도 못갚는거 보면 진짜 없는 듯...
연예인, 사기, 데뷔, 신정환, 결혼, 피소, 사기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