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절됐습니다. 결혼식 때 울지도 모르겠습니다.
메이저리그를 꿈꿨던 김광현의 꿈은 좌절됐습니다.
SK는 12일 김광현 선수와 미국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구단과의 계약 협상이 최종 결렬됐다고 밝혔다. 이에 김광현은 국내 잔류를 결정했다고 합니다.
김광현은 “샌디에이고 구단과의 계약에 합의하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포스팅 절차를 허락해준 SK구단과 끝까지 협상에 최선을 다해준 샌디에이고 구단, 그리고 에이전트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다시 돌아온 SK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그리고 좀더 준비해서 기회가 된다면 빅리그에 도전하겠다”며 입장을 밝혔다네요.
사실 윤석민 전례도 그렇고 김광현이 2009년, 2010년의 화려함도 없어졌고.
무엇보다고 투피치가 어떻게 메이저에서 선발을 하겠습니까.
꿈은 좋았지만 그냥 국내에서 활양했으면 좋겠네요.
요즘 FA추세로 보면 120억도 받겠던데요. (뛰어난 커리어도 없는 장원준이 84억이니..)
마지막으로 결혼 축하합니다.
김광현, 포스팅, FA, mlb, 메이저리그, SK, 결혼, 좌절, 몸값, 몸값, SD, 샌디에고, 진출, 재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