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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슈 맨유 이적후 첫 인터뷰

  • 작성자: 소농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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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2439
  • 201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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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티안: 우승하러 왔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이적한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는 맨유 선수로서 처음으로 MUTV와의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다. 독일인 미드필더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가 된 기분은 어떠신가요?
제일 먼저 맨체스터에 오게 된 것이 기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큰 클럽이고,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기도 하고, 제가 정확히 원하는 클럽이거든요. 같은 철학을 가지고 있다 생각합니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17년동안 지낸걸로 알고있습니다. 그 클럽이 당신의 경력을 이루는 중심이라 생각하는데요. 떠나기 어렵지 않았습니까?
물론 쉽지 않았습니다. 클럽과 오랜 관계를 맺고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마지막은 이곳이 될 겁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큰 클럽이고, 여기 우승을 위해 왔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원하는 것이기도 하죠. 맨유 선수로서 경기를 하고 싶고, 제 선수 생활 중에 이루고 싶었던 꿈이기도 했습니다.


루이스 판 할 감독이 당신의 결정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쳤나요? 이전에 함께 해본적이 있는 것으로 압니다. 
감독님과는 이미 아는 사이였기 떄문에 괜찮았습니다. 감독님 자체만을 보고, 온 것이 아닙니다; 클럽을 보고 왔어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니까요. 전통과 퀄리티가 있는 팀인 걸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 생각에 이번 시즌 우승도 가능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감독님은 최고의 코치이고, 모든 점에서 좋으시죠. 리그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챔피언스 리그에서 뛰면서 맨유와 경기를 한 적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맨유 선수로서 올드 트래포드를 밟게 되는데, 소감이 어떠신가요?

이 순간만을 기다려왔습니다. 맨유 셔츠를 입고, 한 팀에서 멋진 응원단들과 함께 말이죠. 제 생각에 올드 트래포드에서 두 번 정도 뛴 적이 있었습니다. 믿을 수 없는 분위기를 느끼고 갔었죠. 여기서 3-2의 스코어로 졌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 때가 아마 챔피언스 리그 4강전에 올라가기 위한 경기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마지막엔 맨유 팬들이 아주 예의 바른 모습으로 저희에게 인사를 건네더군요.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 클럽에서 뛰게 될 것이 기대됩니다. 하지만 특히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을 만나고 싶군요.


퍼스트 팀 수준의 클럽에서 독일 선수가 나오는 것은 처음인 것 같은데, 어떠신가요?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웨인 루니와 저번에 농담을 나눈 적이 있는데, 정말 제가 퍼스트 팀의 첫 독일인 선수라니 영광입니다. 


프리미어 리그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요? 얼마나 빨리 적응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시나요?
많은 프리미어 리그 경기를 봐왔고, 아스날에서 뛰는 독일인 선수들도 있는 것으로 압니다. 루카스 포돌스키가 제 친구죠. 그래서 리그에 대해 이런 저런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습니다. 모든 경기가 흥미롭기도 하지만 거칠기도 하다더군요. 그래서 더 기대됩니다. 높은 수준의 경기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고의 팀이 되기 위해, 저도 노력하겠습니다.


프리시즌 미국 투어동안 새로운 동료들과 적응하는 건 어떠실까요?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드레싱 룸에서의 분위기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투어 동안 좋은 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을 거라 생가합니다. 미국으로는 처음 가보는건데요; 바이에른에서는 항상 아시아로만 가보았습니다. 그래서 정말 기대됩니다. 준비를 잘 하는 것도 중요하고,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프리 시즌 경기동안 준비를 철저히 하겠습니다.


지난 시즌 부상이 있었는데, 괜찮은가요?
월드컵에서 좀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10월까지 부상 중이었지만, 바이에른에서 부상 없이 몇주 몇달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최고의 순간을 보냈죠. 모든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맨유에서 최고의 경력을 보낼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여기 오게되어 정말 기쁩니다.


마지막으로, 이 도시와 사람들에 대한 첫인상은 어떠신가요?
잉글랜드에서 휴가를 보냈습니다. 처음 버밍엄에 갔었는데, 런던과 웸블던도 갔습니다. 뭔가 특별하더군요. 여기 분들과 이야기하는 것도 좋았습니다. 맨유에 대해 좋은 점만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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