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어도 성깔은 못 바꾸나보다.
한화 김응룡 감독이 9월 7일 LG와의 경기에서 심판에게 욕설을 해 퇴장 당한 벌금이 200만원이다. 나름 KBO에서는 일전에 넥센전에서도 퇴장당했기에 가중처벌로 엄중한 처벌이라고는 하지만 그닥 엄중해 보이지는 않는다.
하긴 음주사고를 낸 삼성의 정형식이 500만원인데 (물론 임의탈퇴되었지만) 200만원은 많은 것 같지만, 그래도 야구 원로인데 아무리 자질이 없는 심판이지만 스스로 야구계를 흐려놓는 행위인듯 보인다.
그 퇴장으로 인해 선수단들의 열의가 생겨 그 경기를 이겼었지만 과도한 승부욕이라고 생각한다.
할아버지 이제 은퇴하시어 그냥 편하게 사시어요. 안 그럼 한화를 우승시키던가
도전하지 않는것이 용기없는 행동이지 도전하는 것은 용기있는 행동이다 라고 말들은 하지만 물러날때를 아는 것도 진정한 용기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