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엎질러진 물인데 그걸 어찌 담겠냐?
정말 롯데자이언츠는 갈때까지 간 야구팀이다. 감독선임에 결사반대하는 선수단, 반대했다고 선수단을 "너희는 프로선수도 아니다"라고 폭풍비난하는 선임감독 공필성. 그걸 또 나몰라하고 있는 구단.
이정도면 팀 해체가 정답 아닐까?
누가 독이 든 성배를 마시러 롯데를 맡겠는가? 선수단은 훈련이 맘에 안든다고 감독과 대립할 모양새다.
안그래도 항상 말이 많던 롯데 구단이고, NC로 팬도 많이 뺏기고, 사직 이제 매진도 안되는데 슬슬 접고, 다른 기업에 넘겨라. 그리고 선수들도 프로의식을 좀 가져라. 뭐하는 짓이냐? 얼라들도 아니고 프로라면 어떤 감독이 오드라도 거기에 따라야지.
명필가는 붓을 탓하지 않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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