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리타, 내 삶의 빛, 내 몸의 불이여. 나의 죄, 나의 영혼이여. 롤-리-타. 혀 끝이 입천장을 따라 세 걸음 걷다 세 걸음째에 앞니를 가볍게 건드린다. 롤. 리. 타. 아침에 양말 한 짝만 신고 서 있을 때 키가 4피트 10인치인 그녀는 로, 그냥 로였다. 슬랙스 차림일 때는 롤라였다. 학교에서는 돌리. 서류상의 이름은 돌로레스. 그러나 내 품에 안길 때는 언제나 롤리타였다.]
소아성애 욕하는 글인데 문장을 너무 예쁘게 써서 가끔 옹호글로 읽힘
전 세 페이지 읽고 덮었습니다. 아름다운 문장으로 자기합리화 개쩔길래 읽기 넘 힘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