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이 초보 훈련사 때 돈을 제대로 못 벌어 식대를 감당할 수 가 없어서
다른 곳에 보냈던 레오라는 셰퍼드를 경제사정이 나아진 뒤에
수소문해서 찾아보니 경찰견이 되어 있었음.
은퇴하기 까지 몇 년을 기다리다가,
최근에 경찰견 은퇴후 강형욱과 다시 같이 사는 중
시멘트만 발라진 견사가 아닌, 2층 저택에서 살면서
고급 생식사료 먹으면서 잘 먹고 잘 노니 털부터 달라짐ㅋ
데려오자마자 잘 지낸 건 아니라고 함.
경찰견으로 살아 온 시간이 길어서인지.
한때는 다른 반려견들 처럼 편안히 쉬는 것을 못하고
집안을 계속 안절부절하며 돌아다니며 냄새만 맡고 불안해 해서
목줄로 안정감을 가질수 있게 하기도 했다고 함.
그랬던 과정도 거쳐서 지금은 다른 반려견과 똑같이
잘 지내고 있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