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어제 오전 11시 일본 대형 여행사 HIS가 발표한 새로운 여행서비스 광고입니다. 여대생들이 점프를 하고 있는 모습. 제목은 '당신의 옆자리에 앉아 현지까지 즐겁게 비행(Flight)을 해주는 기획'입니다.
내용은 이런 겁니다. "동대미인도감에 나온 여학생들이 고객이 비행기를 탔을 때 바로 옆자리에 앉아 여행지와 주요 건축물에 대한 설명을 해주고, 가족 여행객의 경우 아이의 숙제도 도와준다."는 겁니다.
'동대미인도감'은 도쿄대 재학 여학생들을 찍은 사진집으로 2014년부터 일본의 한 출판사가 제작하고 있습니다. 원래 도쿄대 5월 축제 기간에 맞춰 발간을 해왔습니다. 올해는 바로 이번 주말에 나온다고 하는군요. HIS의 서비스는 똑똑한 미인들이 비행기 안에서 말동무를 해준다는 정도가 되겠군요.
사진 제공=연합뉴스, 미녀도감 트위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