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참 미쳐 돌아가는것 같습니다.
일부의 문제였던것으로 여겨졌던 가진자들의 사교육이 언론을 통해 지속적으로 노출 되면서
오히려 이제는 전국민이 미쳐 돌아가고 있고...
강남의 몇몇 아줌마들의 이야긴줄 알았는데 언론에서 매일 같이 쉬지 않고 떠들어 주는 바람에
전국민이 투기꾼이 되어 부동산에 미쳐 돌아가고 있고...
정치인들의 비리는 너무 많이 언론에서 쏟아지니 왠만한건 비리 같지도 않아졌고....
공무원들의 비리와 무능함은 몇몇 미꾸라지의 짓인줄 알았는데 오히려 못하는게 무능한 인간인듯 보이는....
국가와 국민의 안녕을 지키라는 군대의 고위장교들은 국가안보와 부하들의 생명을 팔아 먹는 기생충인데다
부하여군을 정신대로 밖에 생각하지 않는 인간쓰레기 집단이고.....
판사/검사/경찰은 돈 있고 빽 있는 사람들의 충실한 개새끼로 헐떡거리고....
제대로된 인성 교육이 있었는지도 가물거리는 교육현장에서 열린교육이라는 미명아래
교육다운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자란 젊은세대가 기득권이 되어 가고 있는 현재에서....
전국민이 갑질과 을질에 괴로워하고 포효하고 억울해하고 죄인스러워하고.....
사람과 사람의 유대관계가 아닌 인터넷에서만 큰소리 치는 좀비 같은 인간이 늘어가는 지금....
........너무 많아 열거하기도 힘드네요..
부정적인 지금 혼돈의 시간을 긍정으로 바꿀 수는 없을까요?
칭찬을 해도 제대로 할 수 있게 /욕을 해도 제대로 할 줄 아는 / 비판을 해도 왜 비판을 해야 하는지 알면서 하는
고쳐야 할 부분은 왜 고쳐야 하는지 진지하게 토론 할 수 있는 /
마구잡이로 육두문자만 날리고 짜증만 내지 않는/지금의 한마디 말로 모든게 바뀌길 바라지 않고 꾸준히 개선될것을 믿으며
한사람이라도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그 한사람의 마인드가 모여 두사람 세사람이 될수 있도록....
앞으로의 100년을 위해 쓰레빠닷컴에서만이라도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마인드의 토론의장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나와 생각이 다르다고 배척하지 않으며 다를수도 있다는걸 인정하고 공통분모를 찾고
사회적/정치적/경제적/역사적 으로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긍정의 여론을 만들어 가는
네티즌이 되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