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에 대한 역사적인 사실관계는 많이 연구되고 있을텐데 일종의 카운터 역할을 했던 김재규에 대해서도 연구가 진행되면 좀 더 입체적으로 역사를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사회적으로 김재규에 대한 이야기가 생각보다 없는 것은 사실관계의 파악량이나 연구의 진척도보다는 한국사회의 암묵적인 함구때문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추천 1 비추천 0 인쇄 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