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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출근에 늦을 수 없어 32km 걸어온 직원에게 자동차 선물한 CEO

  • 작성자: 소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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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천 1
  • 조회 2876
  • 2018.07.19

영문 기사

한글 기사
 
 
앨라바마 컬리지 학생인 Walter carr(20세)라는 청년이 이삿짐 운반 업체인 벨홉스사에 입사후 출근 첫날 늦지 않기 위해 한 노력이 여러가지 형태로 결실을 맺은 일입니다.
 
첫 출근 전날 하필 자동차가 고장이 났는데, 수중에 돈이 없고, 출근지까지 갈 방편이 없었던 청년은 늦지 않기 위해 밤을 새워 걸어가기로 작정을 했다고 합니다.
 
첫 출근 장소는 집에서 20마일 떨어진 곳으로 걸어가려면 밤을 꼬박 새워야 하는 거리이고, 아시다싶이 치안도 별로인 곳이고, 들개들의 공격도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우여곡절 끝에(들개 만나 도망도 가고, 등등) 새벽 4시경 경찰을 만나 경찰의 도움으로 목적지까지 무사히 도착할 수 있었고, 힘든 상황임에도 정말 열심히 일을 했다고 합니다.
 
 
이 사정을 전해들은 CEO는 이 청년에게 감사의 의미로 자신이 타던 차(2014년형 포드 이스케이프)를 청년에게 선물로 줬다고 합니다.
 
 
그리고 감동받은 고객이 이 청년을 돕기 위해 이 사연을 GoFundMe 라는 사이트에 올렸는데, 무려 $66,000 이 넘는 돈이 들어왔는데,
 
이 청년은 이걸 전부 Birmingham Education Foundation(아마도 장학단체 같습니다.)에 기부한다고 하네요.
 
 
미담 + 미담 + 미담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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