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빠이 이상용이 자신이 도움을 준 심장병 어린이 중 현재 2명만 연락이 된다며 서운한 마음을 털어놨다.
30일 방송되는 TV조선 `토크쇼 노코멘트`에 출연한 이상용은 “567명의 심장병 어린이 수술에 74억을 썼다. 그 중에 13명만 세상을 떠나고 다 잘 살고 있다. 그 중에서 연락 되는 친구들은 딱 2명이다. 어렵게 살아서 창피해서 그런지 연락이 없다“며 서운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얼마 전에 첫 심장수술을 했던 친구가 결혼을 했다. 내가 주례를 봤는데 신랑이 입장을 해서 나에게 큰절을 하더라. 다른 친구들도 연락을 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