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인도,뭄바이에 있는 예수 상의 발가락 부분에서 어느날부터 물이 떨어지기 시작했고
신자들은 그것이 예수님의 눈물이라고 생각했다
어떤 사람들은 그 물을 받아마시기까지 했다
조사결과 그 물이 생긴 원인은 근처에 화장실이 막혀서 고인 물이었다
+ 화장실에서 역류한 물인 것을 밝힌 사람은 Edamaruku 라는 인물로
인도 곳곳의 잘못된 미신을 타파하는데 노력하고 있었다
그는 이 사건의 진실을 밝힌뒤 광신도들에게 살해위협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법원에서 신성모독죄로 3년형을 선고받았으나
유럽의 친구들과 알고지내던 몇몇 인도정부 각료들의 도움으로 핀란드로 망명할수 있었으며
자신이 처벌을 피해간건 자신을 도와줄 이들과 자신의 유명세 덕분이었고
유명 정치인이 죽자 도시에 통행금지령이 내려진걸 비판하는 글을 올린 소녀와 그 글에 좋아요를 누른 소녀가 신성모독죄로 잡혀간 사례등 보호받지 못하는 무고한 피해자들이 많다고 주장
그 뒤로도 인도의 시대착오적이고 비이성적인 신성모독죄에 대한 비판과 국제사회의 동조를 요청하는중
https://www.theguardian.com/world/2012/nov/23/india-blasphemy-jesus-tea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