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강요 아니라고 했지만, 팀미션이고 특히 대식가 컨셉인 김준현한테는 강요 받을수 밖에 없는 상황.
마신 물만큼 기름으로 바꿔줌
맥주 1만CC 먹어봤다고 다 먹을수 있다고 하는 김준현
근데 물과 맥주는 흡수과정 자체가 다름
맥주는 위에서부터 바로 흡수되고 맥주에 있는 이산화탄소가 위액 분비를 촉진시켜서 소화가 잘되도록 도와줌.
반면 물은 위에서 흡수 안되고 위에 그대로 고여있다가 소장 대장을 따라서 내려간후에 장벽을 통해서만 흡수됨.
먼저 박보검이 다섯잔 2.5리터 마심
김준현 입장에선 기본적으로 무조건 박보검보단 많이 먹어야 하는 부담
한잔먹고 배부름
계속 꾸역구역 마심.
그만 마시고 싶어도 이미지 때문에 억지로 먹을수 밖에 없는 김준현
500cc 열잔, 5L 마심 ㄷㄷㄷㄷㄷ
근데 이게 존나 위험한짓임.
게임후 화장실에서 몇십분간 안나오는 김준현
아마 저때 굉장히 고통스러웠을걸로 생각된다.
이후 이동할때 차안에서도 안색 안좋더라.
무식하게 예능하다가 사람 잡을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