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건주 벤드시에 있는 세상에 딱 하나만 남은 블록버스터 대여점.
과거에 비디오 테이프가 유통되던 시절 대여점 업계의 공룡으로서 미국을 휘어잡았고 OTT 사업 초기에 넷플릭스도 블록버스터에게 본인들의 인수를 제안하던 시절이 있었지만 세월무상이라....
참고로 블록버스터는 VOD 스트리밍 때문에 망한건 맞는데 세븐일레븐 출신 CEO와 이사진이 오프라인 복합쇼핑몰에 돈을 쏟아붇는 삽질을 한게 더 큽니다.
암튼 가게주인이 장사는 잘되니 접을 생각은 없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