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mt.co.kr/renew/view_amp.html?no=2023021609480597457
가수 겸 배우 임시완이 과거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 활동 시절, 같은 그룹 멤버였던 광희에게 혼났던 일을 떠올렸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임시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임시완에게 "제국의 아이들 안에서 (데뷔) 초반에는 다른 멤버들에 비해 엄청나게 빛을 보지는 못한 것 같은데"라고 물었다.
임시완은 "숙소 지킴이 쪽이었다"며 "광희나 김동준이 스케줄을 나가게 되면 숙소에만 있었다"고 답했다.
그는 "'내가 이곳에 있는 게 맞나? 아닌가?' 그런 고민을 숙소를 지키면서 했던 것 같다"며 "질투심 같은 게 불필요한 감정이기 때문에 이를 지워내기 위해 스스로 터득해야 했다"고 털어놨다.
당시 임시완은 광희의 말에 많은 자극을 받았었다고. 그는 "소소한 오디션 같은 것들이 무작위로 들어올 때가 있다"며 "광희가 그런 것들을 준비하고 있으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광희가 '너는 바이올린을 잘하니까 (오디션장에) 가서 그거라도 꼭 해라' 이러더라. 그 말을 듣고 생뚱맞게 배우 오디션에 가서 바이올린을 연주한 적도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아역으로 캐스팅되며 배우로서 발을 내딛게 됐고, 영화 '변호인',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비상선언'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
광희 너무 좋은 친구
가수 겸 배우 임시완이 과거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 활동 시절, 같은 그룹 멤버였던 광희에게 혼났던 일을 떠올렸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임시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임시완에게 "제국의 아이들 안에서 (데뷔) 초반에는 다른 멤버들에 비해 엄청나게 빛을 보지는 못한 것 같은데"라고 물었다.
임시완은 "숙소 지킴이 쪽이었다"며 "광희나 김동준이 스케줄을 나가게 되면 숙소에만 있었다"고 답했다.
그는 "'내가 이곳에 있는 게 맞나? 아닌가?' 그런 고민을 숙소를 지키면서 했던 것 같다"며 "질투심 같은 게 불필요한 감정이기 때문에 이를 지워내기 위해 스스로 터득해야 했다"고 털어놨다.
당시 임시완은 광희의 말에 많은 자극을 받았었다고. 그는 "소소한 오디션 같은 것들이 무작위로 들어올 때가 있다"며 "광희가 그런 것들을 준비하고 있으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광희가 '너는 바이올린을 잘하니까 (오디션장에) 가서 그거라도 꼭 해라' 이러더라. 그 말을 듣고 생뚱맞게 배우 오디션에 가서 바이올린을 연주한 적도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아역으로 캐스팅되며 배우로서 발을 내딛게 됐고, 영화 '변호인',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비상선언'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
광희 너무 좋은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