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유발하는 '머리 스타일' 따로 있다 | 정보+썰빠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보+썰빠



본문

탈모 유발하는 '머리 스타일' 따로 있다

  • 삼성국민카드
  • 조회 1694
  • 2022.03.26

◇붙임머리, 두피 자극해 탈모 유발

붙임머리는 견인성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두피에 인조모를 붙이면서 자극이 더해지기 때문이다. 서울성모병원 피부과 김영호 교수는 “머리카락에 인조모를 붙이면 머리에 가해지는 무게가 많아진다”며 “이로 인해 두피가 잡아당겨 지고 자극이 가해져 탈모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붙임머리 시술을 할 때 사용되는 접착제와 같은 다양한 화학물질도 두피에 영향을 미친다. 김영호 교수는 “붙임머리는 위생상 두피가 다 마르지 않아 습기가 생길 수 있다”며 “이로 인해 머리카락이 얇아지고 머리카락이 빠지는 속도가 자라는 속도보다 빨라진다”고 말했다. 따라서, 붙임머리는 최대한 자제하되, 정기적으로 미용실을 방문해 붙임머리를 교체해주는 게 좋다.

◇머리 꽉 묶거나 가르마 타도 ‘견인성 탈모’ 유발

견인성 탈모는 두피에 가해진 물리적인 자극에 의해 탈모가 생기며 모발선에 따라 발생한다. 특히, 긴 머리를 가진 여성이나 직업상 머리를 꽉 묶어야 하는 사람들에게 견인성 탈모가 생길 확률이 높다.

▶머리 꽉 묶기=

오랜 시간 머리를 꽉 묶고 있으면 견인성 탈모가 생길 수 있다. 머리를 심하게 잡아당겨 묶으면 두피에 자극이 가해져 모근이 약해지고 모발이 뽑힐 수 있기 때문이다. 머리카락을 하나로 묶는 포니테일이나 머리를 땋는 스타일링 또는 매일 고데기나 헤어 롤을 사용하는 경우 걸쳐 모낭에 부담을 줄 수 있어 피해야 한다.

▶가르마 타기=

한 방향으로 가르마를 타온 사람도 탈모가 생길 수 있다. 가르마를 타면 자연스레머리카락이 치워지면서 두피가 노출된다. 이때 두피가 자외선, 미세 먼지 등 외부 자극에 계속 노출돼 손상되면서 탈모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가르마를 중심으로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하면 탈모 현상이 시작된 상태일 수 있다. 가르마 방향을 주기적으로 바꿔주는 것도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된다.

◇습관 개선으로 예방 할 수 있지만, 초기 발견이 중요

견인성 탈모는 유전이나 환경적 요인에 의한 탈모가 아니기에 습관을 개선하면 예방할 수 있다. 머리를 묶을 때는 느슨하게 묶고, 새치를 뽑거나 가르마를 한 방향으로 타는 습관들을 자제하면 탈모 예방을 기대할 수 있다. 철분이나 아연 등의 미네랄 성분이 함유된 식품과 블랙푸드를 먹는 것도 좋다. 기름진 음식이나 빵·과자 등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을 피하는 것도 방법이다. 다이어트는 몸속 영양소가 결핍돼 탈모가 심해질 수 있어 무리한 다이어트는 피하는 게 좋다.

견인성 탈모 증세가 보이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초기에 발견해야 정상 모발로 회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김영호 교수는 “견인성 탈모가 지속되면 해당 부위에 흉터가 생기면서 머리가 자라지 않는다”며 “이로 인해 탈모는 영구화되고 모발이식밖에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http://news.v.daum.net/v/20220326160016613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정보+썰빠



정보+썰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날짜
17330 아들이 못 생겨져 적응 안 되… 04.09
17329 저출산과 코로나로 무너지고 있… 1 07.15
17328 한국 활이 60점 만점을 받은… 07.17
17327 국제결혼이 금지된 유일한 기관 07.17
17326 부산 아파트 매매 가격 08.03
17325 우울할 때 딱 30분만 운동하… 04.06
17324 구성애 선생님의 포경수술 이야… 09.29
17323 평창올림픽 지원나간 군인, 숙… 01.31
17322 스마트폰 사진 실력을 향상 시… 03.31
17321 수면의 중요성.jpg 07.13
17320 살아가는데 큰 도움되는 무료 … 08.09
17319 장의사 레전드.jpg 11.29
17318 나쁜 식습관 10.jpg 01.22
17317 [Pick] 자동차 명장이 알… 01.26
17316 광운대 동해문화예술관.jpg 03.26
17315 조선의 마지막 황후.jpg 05.23
17314 미세먼지가 심한 날 외출시 당… 11.17
17313 산모의 초산 연령 12.12
17312 알바전멸, 음식점 서빙로봇 근… 08.06
17311 한국인이 좋아하는 국밥순위 10.03
17310 주말에 올겨울 최고 '강추위'… 12.16
17309 올림픽 전체를 그나마 객관적으… 02.11
17308 통일되면 제일먼저 가봐야할 해… 06.13
17307 MAXIM선정 한국영화속 섹장… 11.21
17306 내년부터 카드 무이자 할부 대… 11.25

 

 



서비스 이용약관 개인정보 처리방침
Copyright © threppa.com. All rights reserved.
광고 및 제휴, 게시물 삭제, 기타 문의 : threppa@gmail.com
Supported by itsBK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