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정도 음식블로그 하다보니까.
내 취미생활인데 주변 지인들에게 취미가 음식 블로그 한다고 하면 얼마
받냐고 이야기 나오네요.
그렇습니다. 현재 음식점에 대한 소개블로그는 블로거지들의 도배테러로 인해 천하제일 낚시대회로 변질됐습니다.
읽어보시고 더 좋은 방법이 있으시다면 댓글 꼭 공유 부탁드립니다.
1. 네이버를 사용하지 않는다.
![1.jpg](/data/file/0208/1535625723_4MWxqvwR_2e1689a9a42cdcc333a84ad8b7c494f8_r24oM8TQ2BMyLOY93c3tENwXj.jpg)
다음을 사용하고 아니면 구글에서 검색을 해봅니다.
2. 특정한 제목은 피하세요.
좋은예: 창신동 **정육식당 후기
나쁜예: 창신동 **정육식당 정말 반한맛/솔직후기/모두가 반한맛!/현지인 추천 맛집/나만 알고 싶은 맛집/숨은 맛집/
**동 BEST 5/택시 추천 맛집/테레비전 방송 맛집
저런 제목이 보인다면 그냥 거르는게 답입니다.
![2.jpg](/data/file/0208/1535625723_vJfwb7dQ_2e1689a9a42cdcc333a84ad8b7c494f8_UoQoiBkDpeUfqYrnUCLcZdNtmKD8rEn.jpg)
3. 지나치게 사진이 많은 블로그도 마찬가지 입니다.
전에 한정식집(인당 15만원) 정도 집에서 한번 신나게 사진을 찍어봤는데 블로그에서 게시한 사진이 총 15장이었습니다.
일반 식당에서 20장 넘게 나온다면 대부분 내부시설 사진/메뉴판 등등 온갖거 꽉꽉 채운 블로그글은 거르세요.
4. 블로그 내용 저 위에서 필터링 안됐다면 아래에 글도주의하세요.
1. 너무 강조하는 표현 :여행의 필수코스!,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이 지역에는 모르는 사람이 없다/완전 깜짝 놀랬어요.
2. 사진 특히 고가의 음식의 경우 전체샷이 유난히 많게 찍혀 있는 경우
3. 내부 시설물 사진(아이스크림 기계/ 놀이터/등등) 지나치게 강조 음식맛과 상관없는 내용
더 좋은 방법 있으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