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이야기는 액자식 구성입니다.
잘 들어보시고 현재와 빚대어 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자가용을 타고 가다가 '거창휴게소'라는 곳으로 들어 가게 되었습니다
뭐 시원하게 볼일을 봤습니다
그리고 피로도 풀 겸 담배 피는 곳이랑 식당 이곳 저곳을 기웃거렸습니다
그리고 유심히 보니 잘 보이는 곳에 '거제와 가조가 지명이 같다' 라는 글을 적어 놓았더군요.
이야기인 즉슨 피난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약 500년전 왜가 처들어 오니 거제관할이 적당한 곳을 물색하여서 거제민을 피난 시킨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부분 그 두 지역 명이 섞이게 되었습니다.
거제도에는 가조도가 있습니다
가조에는 부산마을이 있습니다
제가 거창휴게소를 들렸을 때는 그냥 그러러니 했는데...
지금 현실과 따지니... 정부 뭐하니..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