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초에 영어공부하겠다고 이것저것 찝쩍거려보는데 항상 잘 안됩니다.
보통은 시간내기가 어려워서 그렇죠. ㅠㅠ 물론 다 핑계지만요;;
일과 공부를 병행하는게 쉬운게 아니라 큰맘먹고 할 필요가 있는데
최근에는 학원 다니는 대신 조금씩 꾸준히 할수 있는걸 찾아서 하기로 마음을 고쳐먹었습니다.
그래서 요즘 보고 있는게 유튜브에서 영어를 가르쳐 주는 영상들을 구독하고 있습니다.
물론 원하는 만큼 느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영어공부를 손에서 놓지 않고 있다는 안도감(?)은 얻을 수 있습니다.
제가 구독하는 몇가지 채널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올리버쌤
올리버쌤은 유튜브에서 아주 유명하신 분이죠. 한국말이 엄청 유창하신대다 설명도 친절합니다.
상황별로 틀리기 쉬운것들을 롤플레이 형식으로 설명해 주셔서 재밌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데이브
데이브는 공중파에도 여러번 나왔을 정도로 유명한 유튜버입니다. 한국말도 엄청 잘하죠. 물론 데이브는 영어만 하는 채널은 아니지만 가끔 다른 언어권 국가 사람들의 발음들을 비교해 주기도하고 재밌는 컨텐츠가 많아서 쉬어가기 좋습니다. ㅎㅎ
영잘알한형민은 최근에 알게된 채널인데요. 통역사 출신의 학원강사라고 하시네요. 학원 홍보하는 채널인줄 알고 첨엔 관련채널에 떠도 안봤는데 한번 들어가서 보니 영어공부에 대한 철학이 맘에 들어 구독하게 되었습니다.
무료특강들이 많이 올라와 있고 최근엔 단어 어감 설명을 해 주시는데 시간날때 보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디바제시카
디바제시카님 영상은 아마 보신분들도 많으실 거에요 일단. 비쥬얼이.. 음.. ㅎㅎ 영어 표현들도 쓸만한것들을 많이 알려주십니다.
그냥 보고 있으면 흐믓해지는.. 일석이조로 영어공부도 되고 ㅎㅎ;;;; ㅈ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