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그림을 보면 바로 이해가 됩니다. 위의 사진처럼 상처 위에 바르는 게 아니고 아래 사진처럼 상처 주변에 바르는 게
올바른 방법입니다. 빨간 약은 소독용 제품으로 세균 감염만 막을 수 있고 피부 재생 효과는 없습니다.
상처에 바르면 세균 감염을 더 잘 막을 수 있을 것 같지만 독해서 오히려 더 좋지 않은데요, 새살이 돋는 건 상처 주변에
있는 정상 세포가 점점 차오르는 거죠.
하지만 빨간 약은 독해서 상처에 바르면 정상 세포를 파괴할 수 있어서 세균에 의한 2차 감염을 막기 위해서라도 상처
주변에 바르는 게 맞습니다.
그리고 피부가 재생하기 좋은 보습 환경을 만들어 주는 연고는 따로 있죠. 상처가 나면 빨간 약은 면봉에 덜어서 하루
이틀 정도만 상처 옆에 발라주면 충분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뚜껑에 부착된 막대로는 바르지 않는게 좋다고 하네요
여러상처에 소독용으로 바르면 감염이 될수있으니 면봉을 쓰는게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