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썰빠



본문

"팔 뻐근함도 없어...안 맞은 느낌" 노바백스 맞은 산모 놀랐다

  • 작성자: 젊은베르테르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1337
  • 2022.02.15

(전략)


독감·B형 간염 주사보다 체감 부작용은 덜해

실제 접종자들은 어떻게 느꼈을까. 첫 날 노바백스를 맞고 이틀째에 접어든 접종자 4명(1차 접종 3명·3차 접종 1명)의 후기를 직접 들어봤다.

노바백스로 기초 접종을 시작한 세 명은 특별하게 불편한 부분이 없고, 컨디션이 좋다고 말했다. 접종 직후 팔이 뻐근함을 느꼈고, 코와 목이 얼얼하다는 후기도 있었지만 공통적으로 독감 등 다른 백신 접종 때와 마차가지로 특별한 이상반응을 느끼지 못했다고 했다.

#출산 3개월 산모 이모 씨 "팔에 뻐근함 없고 '안 맞은 느낌'"
30대 이 모 씨는 지난해 11월 아이를 낳았다. 이 씨는 "백신에 대한 걱정보다는, 곧 아기가 나오니 출산 후 맞자는 생각에 그간 접종을 미뤘다"고 말했다. 출산 3개월 쯤 지난 14일, 원래 화이자 백신을 맞을 예정이었지만 후유증이 걱정돼 노바백스로 바꿨다.

이 씨는 "백신 맞은 어제도 그렇고 둘째 날인 오늘도 전혀, 아무렇지 않다"면서 "잠도 잘 자고 생리 중인데도 컨디션도 좋고, '안 맞은 느낌'이다"라고 설명했다. 이 씨는 과거 B형 간염 주사를 맞고 가려움증 등으로 고생을 했고, 백일해 주사, 독감 주사를 맞은 뒤에도 아파서 힘들었던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른 주사들에 비하면 접종 후 팔에 뻐근함도 없고 아프지도 않았다"면서 좀 더 경과를 지켜보다가 3주 뒤 2차 접종을 하러 가겠다고 말했다.

#약물 알레르기 A씨 "코·목 먹먹하고 감기 기운 느낌"
30대 A씨는 항생제와 소염진통제에 알레르기가 있다. A씨는 "1년 전 회사에서 반강제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신청하도록 했지만, 문진 당시 의사가 알레르기를 우려하며 상황을 좀 더 지켜보라고 권했다"고 했다. 그렇게 접종을 미루다가 한 달 전부터는 회사에서 미접종자라는 이유로 업무 배제를 당했다. A씨는 "제 일이 대면·접촉 업무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백신을 맞아야겠다고 생각했다"면서 "노바백스 접종이 시작된다는 소식을 접하고는 회사에 (백신 접종을)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고 했다.

A씨는 백신을 맞은 직후 "따끔하고 얼얼했다"면서 접종 부위가 욱신거렸다고 말했다. 그는 "3시간이 지나니까 코랑 목 쪽이 먹먹한 느낌이 들면서 감기 기운이 있을 것만 같았다"고도 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런 증상은 점차 사라졌다고 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독감 주사를 맞았을 때는 한동안 접종 부위를 스치기만 해도 아팠는데, 이번에는 접종 이틀째인 오늘 팔 통증도 없고, 열·오한도 없다"면서 접종 전과 같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후략)

http://www.joongang.co.kr/article/25048410#home

노바백스가 아직까진 타백신 대비 부작용이 덜한가보네.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정보+썰빠



정보+썰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3880 ‘다큐 3일’ 15년 만에 막 내린다 기자 02.13 1321 0 0
3879 4차 접종 대상·시기 내일 나온다…오미크론 … 색누리당 02.13 1486 0 0
3878 야식 먹고 더부룩할 때.. '이곳' 누르면 … ABCDE 02.14 1485 0 0
3877 왜 여성이 남성보다 관절 질환이 많을까? 휴렛팩커드 02.14 988 0 0
3876 부산관광공사, 혼자 여행하는 여성을 위한 온… 소련 02.14 1214 0 0
3875 체중 줄이는데 도움 되는 작은 변화 3 화창함 02.14 1268 0 0
3874 "BTS·오징어게임 좋아요"...한류 콘텐츠… 던함 02.14 1060 0 0
3873 물 많이 마시면 생길 수 있는 '이 병' 그것이알고싶다 02.14 1869 0 0
3872 참이슬-처음처럼, 작년 '엇갈린 성적표' 받… 젊은베르테르 02.14 1537 0 0
3871 초콜릿값 오르나…카카오, 주산지 가뭄에 1년… 라이브 02.15 807 0 0
3870 자기 직전 커피 마시면, 자는 동안 '이 증… 판피린 02.15 1355 0 0
3869 '경남형 한 달살이' 인기에 올해 전 시·군… 쾌변 02.15 1155 0 0
3868 쌍수든 '갤노트 마니아'들..갤S22 예약 … ZALMAN 02.15 1588 0 0
3867 살, 빨리 빼면 안 되는 이유 세포융합 02.15 1507 0 0
3866 갤럭시S22, 사전 예약 절반이 ‘울트라’ … 나도좀살자좀 02.15 1495 0 0
3865 美 서부 1200년 만의 ‘대가뭄’… “앞으… 암행어사 02.15 1051 0 0
3864 음원 3강 구도 깬 유튜브뮤직, 2위 올라서… 기자 02.15 1170 0 0
3863 "팔 뻐근함도 없어...안 맞은 느낌" 노바… 젊은베르테르 02.15 1339 0 0
3862 중년 이후 삶, 뼈에 달렸어.. 칼슘 말고 … hangover 02.16 1666 0 0
3861 '김희애 백' 753만→922만원…루이비통 … piazet 02.16 2025 0 0
3860 교촌치킨, '두바이 1호점' 한 달 새 매출… 하건 02.16 1953 0 0
3859 '접는 아이폰' 이렇게 생겼다..이름은 '아… 로우가 02.16 2050 0 0
3858 면봉 안 찌르고 가글만으로 코로나19 진단 뭣이중헌디 02.17 1573 0 0
3857 유리그릇 주의 “크리스탈 식기에 과일주스 금… 베른하르트 02.17 1512 0 0
3856 은행별 청년희망적금 금리와 프로모션 ekgia 02.17 952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