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 먹거리는 중화요리가 대체로 많이 알려진 편이다.
과거 화교들이 군산지역에 자리잡고 운영한 중국집들이 많은 편이며
아래 언급할 중국집들 중에도 화교가 운영'하던' 중국집이 몇 곳 있다.
아래부턴 약간의 주관적인 생각이 첨가되어있으므로 절대적인 의견은 없다고 미리 양해를 구한다.
1. 복성루
-대중에게 꽤나 많이 알려져 있으며 과거 백종원 3대천왕 나온 곳이다.
-팩트만 말하면 군산사람들중에 여기 가는사람 못봤다.
-위생도 음.... 맛도 없다.
-뭐 타지역 거주자들도 본인 지역 맛집이란곳 보며 느끼겠지만 왜 저기 저래 줄서서 먹는지 이해 안간다.
특히 여긴 정말로!
2.지린성
- 괜찮은 곳이다. 다만 군산사람은 안간다. 왜? 사람이 너무 많아서..
- 짬뽕 국물이 개운하다. 단 고추짬뽕은 생각보다 매우니 주의하길 바란다.
- 현재 지린성 위치는 옆옆? 인가 되는 건물로 이전한 건물이다. 이전 건물앞에서 대기하던 사람이 차에 치이는 사고가 있었다는 쯔라시가 있다.
3. 빈해원
-군산에서 제일 오래된 중국집이다.
-내부 구조가 꽤 인상적인 편이다.
- 요런 느낌이다. 필자 어렸을때는 중앙 홀에 식사용 테이블이 아니라 카지노에 있을법한 테이블?이 놓여있었다.
- 사천탕수육이 꽤 맛있는 편이나 갈때마다 맛의 편차가 있다.
- 필자 어렸을때 주인장은 화교였었다. 현재는 가도 안보이는거 보니 손 놨거나 주인이 바뀐듯 하다.
- 음식의 맛은 필자 어렸을때 갔던때에 비하면 현저하게 떨어졌다(떨어졌다기보단 동네 중국집과 비슷한 맛이 되었다)
- 내부 구조가 특이하다보니 드라마나 영화에서 종종 나오곤 하였다.
4. 국제반점
- 과거 기준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중국집이였다.
- 화교 할아버지가 운영하던 곳이였고, 그때 어마어마한 맛을 자랑했다.
- 현재는 화교 할아버지가 고령으로 1선에서 물러나고 다른사람이 운영하고있다. (기술전수만 해주고 여전히 할아버지 소유라는 소문도 있다)
- 여기가 타짜1에서 고광렬이 짜장면 먹던 거기다.
- 과거엔 정말 맛있었으나 현재는 그냥 동네 중국집보다 조금 더 맛있게 하는 집이 되었다)
5.귀빈성
- 현재는 도심지로 이전하여서 이곳에선 운영하지 않는다.
- 재료가 정갈하고 깨끗하게 손질되어 나온다.
-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 나름 군산사람들은 아는 곳이다.
- 사실 필자도 확장이전 후엔 안가봐서 잘 모르겠으나, 주인장이 바뀌지 않았으니 맛은 그대로일것이라 예상한다.
6. 기타
1) 쌍룡반점
- (필자 주관) 먹고 욕하면서 나왔다.
- 짬뽕을 시켰는데 매운 해물칼국수가 나왔다(약간의 MSG 첨가)
- 솔직히 음.. 그냥 피카츄 뱃살 만진다. (욕하라면 한바가지 할수있으나 혹시라도 모르니) 판단은 알아서.
2) 진성원
- 메이저한 곳은 아닌데 철길마을에서는 가장 가깝다.
- 진성면이란 시그니처 메뉴? 가 있다. 비빔짬뽕이다.
- 해물짬뽕이 꽤나 시원해서 해장하기 딱 좋다.(절~대 집 가까워서 해장하러 가는거 아...니.. 맞다)
- 항구도시답게 해산물의 선도는 좋은편인데 편차가 살짝 있는 편이다.
- 그럭저럭 괜찮은 곳이다
3) 진짜 기타 정선, 만다린(그 서울에있는 거기 아니다) 등등이 있는데
- 여긴 약간 고급 중화요리집 느낌이라 생각하면 편하다.
- 딱 가격만큼의 맛을 한다(비싼편이다. 맛은 괜찮다)
- 도심지에 있으며 군산 거주민 기준 접근성은 괜찮은 편이나, 출퇴근시간 편차는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