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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 농심은 다음 달 15일부터 라면 제품의 평균 출고가격을 11.3%, 스낵 주요 제품 출고가격을 5.7%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농심은 지난해 8월 라면 출고 가격을 평균 6.8%, 스낵은 올해 3월 평균 6% 올린 바 있습니다.
이번 가격 인상은 국제 분쟁과 인플레이션 등으로 인한 원재료 가격 급등과 환율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 심화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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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관계자는 "원가절감과 경영 효율화를 추진하는 등 원가 인상 압박을 감내해왔지만 2분기 국내에서 적자를 기록할 만큼 가격조정이 절실한 상황이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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