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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초반 제주와 남부지방에 올해 첫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기상청은 오늘(17일) 중국 남부의 저기압과 함께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다음 주 월요일(20일) 오후에는 제주도에, 화요일(21일)에는 남부 지역에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습니다.
이후에도 제주와 남부 지방에는 정체전선의 영향이 이어지면서 장마가 지속될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다음 주 장마가 시작되는 제주도와 남해안 일부에는 강한 국지성 호우가 쏟아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특히, 계속된 가뭄 뒤에 집중호우가 내릴 경우, 토사유출과 무너짐 사고 위험이 크다며 해당 지역에서는 배수 시설 점검 등 장맛비에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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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news.naver.com/article/056/0011285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