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공영 NHK 방송은 13일 "한국 엔터테인먼트가 세계무대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다"며 "방탄소년단이 그래미상 후보에 등재되고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하는 등 한국 콘텐츠의 위상이 높아졌다"고 전했다.
일본의 민영 방송사인 '테레비 아사히' 역시 "비영어권 작품이 수상한 것은 처음"이라며" 영어권 사람들이 모르는 한국의 놀이를 담았음에도 1개월 만에 세계 1억 4200만가구가 시청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했다. 이어 테레비아사히는 오징어 게임이 미국 작품이 아니더라도 세계 엔터테인먼트의 정점에 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호평했다.
반면 일본 콘텐츠가 한류에 비해 부진한 성과를 내는 점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생존을 건 싸움을 주제로 하는 이른바 '데스게임' 장르물에서 강점을 드러냈던 일본이 정작 오징어 게임을 능가하는 작품을 내놓지 못했다는 것이다.
http://v.daum.net/v/20220914164055973
일본이 원조는 아닌데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