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결혼 상대 조건으로 외모를 중요하게 고려하는 여성의 비율이 역대 최고로 나타났다는 현지 조사 결과가 나왔다.
23일 TV 아사히 ANN 뉴스 등에 따르면 일본 국립인구사회보장제도연구소(IPSS)의 '제16차 출생동향 기본조사'에서 결혼 상대 조건으로 남성의 외모를 중시하거나 고려한다고 답한 여성이 81.3%로 나타났다.
1992년 같은 조사에서는 여성의 67.6%가 '외모를 중요하게 본다'고 답했는데, 30년 사이 13.7%포인트나 늘어난 것이다. 결혼 상대 조건으로 외모를 꼽은 여성의 비율이 남성보다 높게 나온 것 또한 이번이 처음이다.
http://n.news.naver.com/article/025/0003232938
23일 TV 아사히 ANN 뉴스 등에 따르면 일본 국립인구사회보장제도연구소(IPSS)의 '제16차 출생동향 기본조사'에서 결혼 상대 조건으로 남성의 외모를 중시하거나 고려한다고 답한 여성이 81.3%로 나타났다.
1992년 같은 조사에서는 여성의 67.6%가 '외모를 중요하게 본다'고 답했는데, 30년 사이 13.7%포인트나 늘어난 것이다. 결혼 상대 조건으로 외모를 꼽은 여성의 비율이 남성보다 높게 나온 것 또한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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