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3시 기준 태풍 힌남노 예상경로. 기상청 제공
'초강력' 태풍인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북상으로 3~6일까지는 우리나라가 태풍의 직간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인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힌남노는 이날 오후 3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170㎞부근 해상에서 시속 21㎞ 속도로 서남서진 중이다.
전날 밤 태풍 강도 중 가장 센 '초강력'으로 격상된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위력은 2003년 한반도를 휩쓴 태풍 '매미' 보다 강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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