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로밍 기존 요금제보다 싸졌네여?
이벤트 해서 2GB라고 하니 쓸만할듯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08&aid=0003928861
SK텔레콤은 중국이나 일본을 방문하는 T로밍 고객이 5일간 데이터, 통화, 문자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T로밍 한중일패스' 요금제를 4일부터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T로밍 한중일패스’는 중국, 일본 로밍 요금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5일간 2만5000원으로 데이터 1GB(기가바이트), 문자메시지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음성통화 요금은 1분당 220원으로 로밍 국가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데이터는 기본 제공량을 모두 소진하더라도 제한된 속도로 계속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중국, 일본을 방문하는 600여명의 고객을 분석한 결과 평균 여행기간이 4.5일로 나타났다. 또 주로 이용하는 서비스가 ▲모바일 메신저 ▲SNS ▲웹 브라우저 ▲음성통화 ▲문자메시지 순으로 분석됐다. 이와 같은 고객 여행 트렌드를 기반으로 T로밍 한중일패스 요금을 개발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SK텔레콤은 오는 10월 말까지 ‘T로밍 한중일패스’ 이용 고객에게 기본 제공 데이터의 2배인 2GB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T로밍 한중일패스’ 출시 기념 추석 이벤트를 오는 18일부터 진행한다. SK텔레콤은 최근 1년간 T로밍을 처음 이용하는 고객이 ‘T로밍 한중일패스’에 가입하면 추첨을 통해 고급형 드론, 고급 사운드바, 호텔 스파패키지, 공기청정기 등을 제공한다. ‘T로밍 한중일패스’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일본 도쿄 스카이트리 입장권(60매) 및 중국 상하이타워 입장권(40매)를 추첨을 통해 증정할 예정이며, 중국 및 일본 현지 투어 상품을 국내 최저가로 예약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은 9월 18일부터 10월 15일까지로 기간 내 요금제 가입 후 이벤트에 응모하고 10월 31일까지 ‘T로밍 한중일패스’를 이용해야 한다. 이벤트 참여 및 당첨자 발표일은 11월 15일이며 T로밍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